미국 과학자들이 국제 천체관측협력
프로젝트 협회(Sloan Digital Sky Survey)와 합작하여
110억년 전 우주의 모습을 3D로 완벽 재현하였다.
이들이 공개한 사진은 우리가 지구에서 관찰 가능한 별 가운데
110억 년 전 폭발한 퀘이사(Quasar)만을 포착하여 3D로 표현한 것이다.
퀘이사는 블랙홀이 주변 물질을 집어 삼키는 에너지에 의하여
형성되는 거대 발광체로서 '준성'(準星)이라고도 하며
지구에서 관측할 수 있는 가장 먼 거리에 있는 천체다.
이번에 공개된 3D 이미지는 퀘이사 1만 4000여개가
수소 가스를 뿜어내면서 생산하는 빛의 파장을 토대로 제작되었다.
앤지 슬로사 미 에너지부 브룩헤븐국립연구소 물리학자는
"이 지도에서 빛을 가로막고 있는 수소가스를 관찰할 수 있다."면서 "
구름 뒤에 숨겨진 달을 보는 듯 하다."고 평가하였다.
중입자 음향진동 관측소(Baryon Oscillation Spectroscopic Survey)는
이번 지도를 바탕으로 2014년 퀘이사 14만개를 이용하여
지금보다 10배 큰 우주 지도를 만들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스페이스닷컴은 "이 지도의 궁극적인 목표는 우주가 어떻게 확장되어 왔으며,
긴 역사동안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라며
"우주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 사람의 두뇌는 전 세계에서 볼때 인간만큼
좋은 머리를 갖고있는 동물들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3D를 만들어 우주연구를
할수가 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우리가 알지 못하고 있는것이 눈에 보이는것은
우리에게 경고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호국인촌 까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