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최고 지도자 잃었어도 '조직 건재

호국영인 2011. 5. 4. 01:07
최고 지도자 잃었어도 '조직 건재'

 


최고 지도자를 잃은 이슬람 무장조직,

알 카에다의 향후 행보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쌓아온 조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건재할 거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미국이 10년의 끈질긴 추적 끝에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였다는 소식이 전하여진 이튿 날.
침묵하던 알 카에다도 끝내 최고 지도자의 죽음을 공식 인정하였다.

이슬람 근본주의 이론가는 웹사이트를 통하여 빈 라덴이 미국과의

전투를 이끌어 왔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사망을 사실로 인정하였다.

그러면서 빈 라덴은 죽지 않고 그의 메시지와 함께 살아있다며

곧 이슬람 성전을 재개할 것이라고 공언하였고,

일부에서는 이미 보복 테러 경고도 나오고 있다.

미국인들이 9.11 테러 때와 같은 수준으로

알 카에다를 두려워하게 될 것이며, 그것은 빈 라덴과

그를 따르는 형제들이 여전히 미국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도자의 죽음에도 이들이 마치 '끄떡없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그동안 조직을 각 지역에 분산시켜 독립된 힘을 키워왔기 때문일것이며,

지난 9.11 테러 뒤 미군의 소탕 작전으로 중앙집권식 운영은 이미 10년 전에

포기하였기 때문에, 빈 라덴은 그야말로 상징적인 인물이라는 평가도 있다.

여기에 미 대사관 폭파 등 수많은 테러를 지휘한 알 자와히리 등

조직내 2인자들도 이미 빈 라덴의 빈 자리를 채울 준비가 돼 있는

상황이라고하며, 실제로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일어난 테러 공격들은

빈라덴이 관여하지않고 개별조직의 기획에의한 것으로도 분석되고 있는것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각국은 알 카에다가 조직을

추스리는 대로 보복 테러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  사람은 살아가는데 인과응보라는 말을 잘 합니다.

     오사마 빈라덴도 미국뿐만 아니라

     여러나라들의 많은 사람들을 무참하게 살상하였기에

     자신도 군인들에게 무참하게 사살당하였습니다.

    

    서로 보복을 한다고하여 갚아지는 것이 아니고

    더욱더 골만 깊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얼마 남지않은 이세상!

     우리는 서로 용서하고 이해하여 서로 도와도 살기가

     어려운 세상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이여 정말 이기회에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과연 내가 어디로 갈 것인가를

     찾아보아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호국인촌 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