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곳...

  

 가고싶은곳...

오늘은 무작정 호국인촌을 찾았습니다. 그냥 가고싶었습니다. 다들 계시는지도 모른채.. 그냥 가고싶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단양 고수대교를 건너는데 밖을 내다보니 강이 꽁꽁 얼어있더라구요.. 가는 길에 있는 개울도 하얀눈이 쌓여져 있었구요...   그렇게 도착한 호국인촌! 문을 똑똑하고 들어가니 모두 놀라시며 잘 왔다며 반겨주시는 호국인촌 식구님들... 제몸을 고쳐주신 선생님 제마음을 이해해주신 모든분들이계신 호국인촌   전 집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 제가 가고싶은 곳 호국인촌이 생겼다는 것이 이렇게 반겨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저의 존재감을 알게해준 호국인촌..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호국인촌.. 그래서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호국인촌까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