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NASA “30년뒤,지구는우주 쓰레기로뒤덮일것”

호국영인 2011. 3. 18. 04:07

 

NASA “30년 뒤, 지구는 우주 쓰레기로 뒤덮일 것”

 

'케슬러 신드롬'을 우려한 미국 우주항공국(이하 NASA)이

우주 쓰레기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

케슬러 신드롬은 우주의 쓰레기 파편이 다른 파편이나 인공위성과

연쇄적으로 부딪쳐 기하급수적으로 숫자가 늘어나면서

지구 궤도 전체를 뒤덮는다는 시나리오를 뜻하는것이다.

우주 쓰레기 파편이 증가하면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의 발사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어 우주전문가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6일자 보도에서 우주 쓰레기가 위성이나 지구와 충돌할 것을 우려한 NASA가 레이저로 이를 '청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고있다.
이 레이저는 우주 쓰레기 파편을 불태우거나

지구에서 먼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고있는것이다.

NASA는 30년 이내에 지구의 대기권이 우주 쓰레기로 뒤덮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파편끼리의 충돌 또는 우주 쓰레기와

지구의 충돌을 미리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히고있다.

제임스 메이슨 NASA 우주 연구원은 "광자를 이용한 레이저가 주변 환경에 맞춰 우주 쓰레기가 지구로 접근하는 속도를 늦추거나 또는 방향을 바꾸게 한다."면서 "80만 달러(약 9억 1000만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현재 지구 주위를 맴도는 우주 쓰레기의 개수는 약 2만개이며, 대다수가

우주선이나 파편끼리의 충돌로 생긴 또 다른 파편들이며, 가장 최근에 발생한

우주 쓰레기 사고로는 2009년 미국의 이리듐33호와 고장난 러시아의

코스모스2251호의 충돌이었다.

NASA 엔지니어인 크레온 레빗 박사는 "우주 쓰레기는 피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하여질 것"이라고 말하였다고한다.

한편 우주 쓰레기의 심각성을 담은 NASA의 경고는

우주전문저널인 'Advances in Space Research' 최신호에 실렸다.

   우리는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파괴하여 지구대재앙을 거쳐

      지금은 지구멸망이라는 소리들을 하면서 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지구밖에 우주공간을 쓰레기 소굴을 만들어 놓고있습니다.

 

      우리인간도 동물들과 같이 파제끼지않고 욕심을 안부렸다면

      지금의 끝세상까지는 오지는 않았을 것인데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지금 나사에서 우주쓰레기를 치운다고하니

      다행이지만 이왕치우는 것이라면 수박겉할기식이 아닌

      깨끗하게 치웠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음세대를 위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호국인촌 까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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