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의 침착한 대응을 보면서

 

 

지금까지 침착한 대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일본사람들이 대지진이 일어나는 순간부터 대지진의 생존자는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물과 의약품을 사려고 하루 종일 기다렸지만 사지 못해도 불평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것입니다.   몸 한번 제대로 뻗기 어려운 주민 대피소에서도, 부족한 음식이지만 차례로 배식을 받고, 차분하게 신문을 보고 TV를 시청하면서 어린이와 노인들도 대피소 측의 보호 아래 조용히 지시를 따르는것입니다.   그와중에 학생들의 대응은 더 차분하여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흔들리는 교실 안에서 학생들은 최대한 몸을 낮춘 채 일제히 교사의 지시를 따르며 물론 그들은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나라답게 어려서부터 철저한교육을 받고자랐다고 하여도 사람은 막상 처참한 재앙 속에서 인간의 행동은 때로는 상식밖의 범위를 벗어나기도 하는 것인데  어떻게 그들은 그렇게 침착하게 대응을 하는 것인지 우리는 그것 만은 꼭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그분 말씀 중에는  나자신을 먼저 생각하기 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살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남을 먼저 생각하고 도와준다면 상대방이 나를 더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생각하며 서로서로 양보 하다보면 적은 음식도 고루 배분하여 나누어 먹을 수가 있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서로 내것만을 찾는다면 질서가 무너지고 결국은 싸움밖에 일어나는 것이없으며 모자라는 음식을 어떤사람은 먹고 어떤사람은 먹지 못하는 결과가 올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악 조건을 만나더라도 이번일을 교훈삼아 버릴것은 버려야하고  분명 배워야할것은 배워 앞으로 정말 어려운일이 닥쳐왔을때 침착하게 대응을 하였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호국인촌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