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 쓴소리

어떻게 이럴수가...

호국영인 2011. 3. 13. 10:49

세상에 이럴수가 있을까...

그분께서 가끔 환경에대한 재앙과 지진에 대한 것을

많이 말씀하시며 걱정을 많이하셨는데 어느 때부터는 

"얼마나 큰 것이 밀려올것인지 사람들은 모를거다." 라는

걱정스런 말씀과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는 말씀을 자주하셨었는데...

 

그분의 말씀은 그냥 그렇게 지나치는 말씀이 아니고

언제나 실제로 일어날 일들을 말씀하시는분이라

한마디도 그냥 지나칠수가 없는 말씀으로 우리는 항시

실제로 보고 듣고 경험하고 느끼며 앞으로 일어날 여러가지

환경변화와 닥쳐올 재앙들을 어찌할것인가 걱정이 됩니다.

 

어제 일본에는 지진이 일어 거대한 지진해일이 밀려와

항구에 정박하고있던 배들과 수십 수백대의 차량들이

마치 휴지조각같이 구겨져 장난감처럼 둥둥 떠 다니고  

집과 구조물들을 통째로 쓸어버리고 건물들은 절반이상이

물에 잠겨있고 해일로 인한 바닷물은 빠른 속도로 논과 밭

비닐하우스를 집어 삼켰으며 미처 피하지 못한 사람들은

옥상에 올라가 살려달라 아우성치는 모습들을 보며

그분이 하신말씀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그분의 말씀처럼

이것이 생지옥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하는 두려운 마음에

다시한번 그분께서 말씀하시는

무엇때문에 살아가고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목적이 무엇일까를 

다시한번 깊이생각 하여봅니다.

 

 

8.8 규모의 강진이 휩쓸고 간 일본열도는 최대 10m 높이의

지진해일이 휩쓸고 지나가고나니 부서진집과 자동차와 가재도구등

모두가 뒤섞여 완전 쓰레기더미였습니다.

140년만에 이렇게 큰 지진이라고 하는 최악의 대재앙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앞으로 규모 7.0 가량의 지진이 계속되고 

동북부 연안에 쓰나미 재발령 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이며
쓰나미 역시 한달 정도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고합니다. 

일본 동북부 지진에 따른 쓰나미 여파가 태평양 주위여러곳

러시아와 하와이 그리고 미국, 맥시코 해변주위를 비롯하여

중남미 칠레와 태평양의 여러섬나라 들이 모두 쓰나미의

공포와 환경재앙 으로 모두가 떨고있습니다.

 

이렇게 세상은 모두가 공포속에 도가니로 달리고있는데

우리는 매일매일 아무것도 모르고 흥청거리며 사는사람들

세상은 세상의 마지막불꽃을 태우며 시작이있으면 끝이

있듯이 끝을향해 달려가고 있는세상에 우리인간들이 만들고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이 파괴돼 이런 결과에 도달한 것으로

재앙이라는 말보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겠는지를

깊이 생각하여 봐야 할 때가 아닌가 각자반성 하여봅시다.

우리는 지금 우왕자왕할 것이 아니고 정말 무엇이 맞는

소리이고 무엇이 옳은 것인지를 그분께 여쭈어보고

옳은 길을찾아 실천을 하여야 할때 아닌가 생각합니다...

 

          ***호국인촌 까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