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 쓴소리

북한 식인인간 출몰

호국영인 2011. 3. 2. 07:14

 

생이라는 것은 ?

동물군이나 식물군이나 모두가 먹어야만 살아갈수가

있는 것이아닙니까?

동물군은 풀을 뜯어먹던지 아니면 동물을 잡아먹던지

그리고 바닷속에 생선을 잡아서 먹더라도

먹어야만 살아갈수가 있는 것이 아닙니까.

식물도 뿌리를 통하여 물에 섞여있는 영양분을

빨아드려야만 살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물며 사람이 어떻게 굶으면서 살수있는 것인가요.

이사진의 여자아이같이 풀잎이라도 먹어야하겠지만

다른것보다 중요한것은

사람이 같은 동족의 인육을 먹었다는것이  문제인것입니다.

어느 동물이든 자기자식이라면 부모가 굶더라도

자식을 먹이는 것이 인지상정인데 하물며 배급된 쌀을

다 먹어버렸다고 아들을 죽여 돼지고기로 팔았다는 것은

사람으로써는  있을수가 없는 일인데도 이해가 되는 것은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그랬을 것인가하고...

사람이 극에 가면 못하는 것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 극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분의 말씀속에는 항상 문제가 있으면 답이있습니다.

이세상에 사는 것은 한번밖에 없는 생인데...

다시 되돌릴수가 없는 현제의 이생에서 어떻게 굶어가면서

살라고 하는 것인지를 모르겠군요.

자식이 고열로 아프다고 딸을 살해한 뒤 먹었다는 죄로

사형된 여성도 있었다는것은 살아있어도

살아있는 것이 아닌세상입니다.

 

예전부터 생지옥 생지옥하던 이야기가

지금의 세상이 생지옥속에서 살고있는 것입니다.

생지옥에는 같은동족이 서로를 죽이고 잡아먹고 하면서도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어쨋든 마지막 불꽃속에 콩튀듯 팥튀듯한

지금의 삶을 우리는 어떻게 마감을 할런지...

이북의 식량난이 어서 해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동족인데 굶지않는

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호국인촌 까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