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17명 사람 잡아먹은 ‘식인 괴물 코끼리’ 충격

호국영인 2011. 2. 24. 09:04

 

 

 

인도 동부 서벵골의 한 마을에서

코끼리가 주민들을 잡아먹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었다.

지난 21일(미국시간) 방송된 애니멀 플래닛(Animal Planet)의 다큐멘터리

‘세계에서 가장 공포스러운 마을; 식인 코끼리’는 문제의 코끼리가 주민 17명을 잡아먹은 뒤 사살된 공포스럽고 안타까운 사건을 조명하였다.

 

마을주민들은 고민 끝에 사냥용 총으로 코끼리들을 마을에서 몰아내었고,

이 과정에서 어미 코끼리 한 마리가 사살되었는데, 놀랍게도 부검을 하여보니

사람을 잡아먹은 흔적이 발견되었기에,

코끼리 위에 아직 소화되지 않은 17명의 DNA가 검출된 것.

 

동물학자 데이브 살머니는 “이상기후와 폭발적인 인구증가로

서식지가 파괴되면서 상대적으로 쉬운 먹잇감이

인간들을 공격하였을 수 있다.”고 추측하였다.

일부 마을 사람들은 문제의 어미 코끼리가 새끼를 사람들 손에 잃은 뒤

식인 코끼리로 돌변하여 인간들을 공격하였을 것이다고 주장하고 있다.

코끼리의 지능지수는 3살 아이들과 비슷한 50~70수준.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인간의 기준일 뿐이며, 제 새끼를 학대한 사육사의 얼굴을

기억하였다가 10년 뒤 사육사를 공격한 어미 코끼리가 있었을 정도로

남다른 모성애를 가진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해당 방송은 “지난해 인도의 한 마을에서는

벵갈 호랑이가 주민 14명을 잡아먹은 일도 있었다.”면서 “환경을 파괴하고

동물들을 궁지로 내모는 인간들의 이기심이 동물들을 괴물로

만드는 건 아닌지 생각하여 보아야 한다.”고 질문을 던지기도 하였다.

 

※  우리는 살아가는데 정말 잘못 살고있다고 생각을하게됩니다.

     사람들 자신은 나 자신하나만을 생각할 뿐 주위에 피해를 주는지

     안주는지조차를 모르고 남이야 어찌되었든 자신만은 잘 살아야

     한다고 산이든 들이든 땅을 밀어 집을 짓고 식량을 얻기위해서는

     먹을 것을 심어야 하기에 초목이 무성한 산과들을 밀어서 곡식을

     심고 과일을 심는등 농작물을 심다보니 사람만을 생각하였지

     같은 지구안에서 공존하며 살아가야하는 동물군과 식물군을 

     밀어내어 사람들이 산다는 곳에서 멀리 쫓아내다보니

    

     그들은 갈곳이 없고 간다고 하여도 그들이 먹을 양식이 자라나는 

     들과 산을 사람들이 찾이하여버렸기에 먹을 곳이 없어진 그들은

     마을에 들어와 먹을 것을 찾을 수밖에 더 있겠습니까?

     그러다보니 동물들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 사람들은 동물들에게

     피해를 당하는 서로 악순환을 겪고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사람들은 동물들을 잡아다가 돈을 벌기위해 길들여

     써커스라든가 등등 동물들을 학대하다보니

     그들도 사실은 억울할 것이라고 생각이듭니다.

    

     예전에 뉴스에서 동물을 학대하는 이야기를 들으시고는

     세상에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모두가 똑 같은 생명을

     갖고 있는 것인데 사람이 어떻게 동물들의 생명을 갖고 학대하고

     죽이는지를 알수가 없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던 기억이납니다.

     동물도 사람같이 생을 살아가는 것은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동물도 사람같이 자식을 사랑하고 아끼는것은 같은데

     그어미의 애틋한 마음에 사람들이 상처를 준다면 그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겠지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는데 말입니다.

     하물며 몸집이 크고 지능을 갖고있는 동물들인데...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하여 주워야하는지를 생각하고

     또 생각을 하여 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동물도 우리와 똑 같은 생명을 갖고있으며 같은 지구안에

     공존하고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호국인촌 까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