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소리

★ 생 지 옥 ★

호국영인 2015. 4. 20. 18:47

★★★ 생 지 옥 ★★★

 

리비아를 출발해 이탈리아로 향하던 950여명 타고있던

리비아 난민선이 지중해에서

전복되어 그중 28명만이 생존했으며

24구의 시체가 발견된 상태다.라는 뉴스를 보며 생각해본다.

과연 이시대를 사는 우리는 옳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나?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어떠한가? 

문화와 문명과 과학과의학.전자 기기등 모든것이 인간의 편리와

도움을주는 것에촛점을두고 발전한것이다.

그렇다면 인간들은 편리함과 도움을 받는것에 고마운 마음으로

발전하기 이전보다 더한층 선하고 착하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옳은것이 아니겠나.

그런데 어떠한가.

 

발전 발달과 더불어 인간들은 더욱더 잔악해지고 있지않은가.

눈빛을 보면 살기가 서려있

얼굴 표정은 감추어져 있으며 행동은 잔인하고 거칠며 

모습은 맹수가 발톱을 감추고 살듯 여리고 약하여 보이며

애써 헛 웃음으로 가리워진것 처럼보인다.

자신을 위한 것이라면 물.불 안가리고 덤벼든다.

부모나 형제도 안중에 없는것이다

물론 환경이나 자연 파괘는 말할것도 없듯이 자신의 이익 앞에선

거칠것이 없다는 것이 요즘 시대의 인간들이 살아가는 방법 인듯 하다.

 

인성은 지식이란 배움의 과정속에서 사라진지 오래됐

이제는 부를 쌓는 물질이란 것이 정신을 흐리게 하여

혈육조차 알아보지 못하고

온갖 못할짓과 살상까지 일삼는 시대가 되어가지 않는가

거기에 곁들어 오랜 시절부터

각종 종교들의 잘못된 정신의 이념 갈등에서 시작되어온

이념전쟁으로 인한 종족 분쟁등

이제는 돌이킬수 없는 이 지구상에 사는 인간들은 스스로가 이세상을

생지옥 으로 이끌어 나아가는 것 아닌가 하는 두려운 마음이든다.

이 마지막 불꽃같은 세상을 어떻게 사람들은 생각하며 살아갈까?

 

과연 발전에 의하여 몸은 편하여 졌을지 몰라도

과연 정신적으론 편안해 졌을까.

우리가 사는 이세상이 요즘은 어둠을 향

마지막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보여주는 하루를 끝내고

어둠을 맞아 하루해를 보내듯

지구 또한 이런 현상이 아닐까 생각해보니 두렵운 생각이든다.

우리는 이러한 생지옥과 같은 현상 속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얼마전 뉴스에서는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만 으로 12명이 바다에

산체로 던저져 수장이 되었다는 뉴스를 보았다

이것이 생지옥 현상이 아닌가

거기에 지진 오염 태풍 황사 모든 악재속에서

인간은 두려움 속에서 살고있다.

이 생지옥과 같은 현상속에서

우리 인간은 과연 벗어날수 있을까?  

이 생지옥과 같은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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