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하루아침에 80m 땅이 폭삭 초대형 미스터리 홀

호국영인 2011. 2. 17. 00:33

중국의 한 도시에 무려 5200m²(약 1580평)에 달하는

거대한 '블랙홀'이 생겨 눈길을 모으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하였다.

후베이성 일간지의 보도에 따르면 후베이성 어저우시의 한 산촌마을에서는

하루아침에 5200m²에 달하는 거대한 구멍이 생겨 주민들을 놀라게 하였다.

춘절(한국의 설)을 고향에서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주민들은 이 광경에 넋을 놓은 채 눈길을 떼지 못하였다.

 

거대 구멍이 발견된 것은 지난 13일 새벽. 굉음과 함께 무너져서 생긴

'미스터리 홀'은 깊이 40m, 폭 65m, 지름 80m로,

소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수 있을 만큼의 규모이었고,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선 지질전문가들은 하루아침에 지반이

무너진 원인으로 인근의 무리한 광산채굴로 추측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있다.

어저우시 관계자는 "춘절 때문에 집을 비운 주민들이 많아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유리창이 깨지고 벽에 금이 가는 등 피해가

속출하였다."면서 "지반이 무너진 원인은 아직 조사중"이라고 밝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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