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체험

나는 나일뿐...

호국영인 2014. 12. 18. 16:49

 

 

나는 나일뿐...

이세상 어느누구 와도 같을 수가 없는 나는 나이기에

그러하기에 이세상 어느 누구도 나를 대신해 줄 수가 없으며

다만 기쁨과 슬픔, 괴로움,등은 나눌 수는 있어도

나를 대신해 줄 수는 없는 것이다.

나의 분신인 자식이 아프거나 괴로울 때 나는 나이기 때문에

전혀 내몸으로 느끼지를 못하고 눈으로 보며 안타까워만 할뿐  

내가 대신하여 줄수 없는 것이 나는 나이기 때문이다. 

 

나의 사랑하는사람 나와 혼이 서로 묶이는 의식 까지 치른사람

즉 결혼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당신없이는 못산다고 하지만

아품과 괴로움을 대신해 줄수 없을 뿐 아니라 

상대가 세상을 떠나면 같이 따라 죽을것 같지만

자신은 삼일도 지나지 않아 배고파 밥먹고

피곤하여 잠자고 조금만 아파도 자신은 살려고 약을먹고 하는것이  

내가 상대를 대신해 줄 수없는 나는 나이기 때문인 것이다.

 

이세상 어느누가 나를 대신하여 줄 수가 있단 말인가? 

부모님들이?

종교인들이?

우리가 소원을 위해 비는 우상 신들이?

그렇게 하여 나를 대신하여 줄 수 있다면

이세상 안돼는 것이없고 괴로울 것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나를 대신하여 이러한 것들이 이루어진것이 있는가?

나는 나 이기에 한평생 살아가는 이세상을 사는동안

어느누구도 나를 대신해 줄 수 없기에

나는 나의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신에게 빌어보아도, 종교인 들에게 매달려도, 재물로 사려고해도. 

될 수없는 것이 자신의 길을 찾는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가 권력과 명예와 갑부라는 현실속에서 허우적거릴뿐

영혼의 세계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는

죽을 때 가지고 갈 수없는 것들 때문에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는 어리석음 속에서 한 평생을 살아가는 듯하다.

늦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빠른 길이 있는것이다.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눈을 떠야만 돼는것이고

그것이 생에 가장 지혜롭고 현명한 방법 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