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한밤중에 펑펑 터지는 불꽃쇼는..

호국영인 2014. 9. 28. 23:49

 

 

 

 

 

              

               가을 잔치가 열리고 있는 마을잔치다.

            마을잔치가 열리면 온 마을이 들썩들썩하다.

            종합 운동장에는 리마다모여 이틀씩이나

            운동장에서 풍악놀이까지 하다보니

            젊은 사람이 적은 농촌에서 노인들이 신명이난다.

           

            흥에겨워 즐거워하는 우리마을의 잔치는

            젊은사람을 비롯하여 노인들까지 모두가

            노래솜씨도 보통이 넘기에 늦은밤까지 울려퍼진다.

            잔치의 하일라이트는 불꽃놀이다.

            한밤중에 펑펑 터지는 불꽃쇼는 아름다움이다.

            물론 대도시보다는 못하지만 시골의 한마을이

            이렇게 불꽃놀이까지 하게되었는지...


            우리는 왜 그런지를 알고 있지만 

            과연 사람들이 우리의 말을 이해하지를 못하니

            말을 할 수 없는 안타까움도 있지만

            그래도 자연속에 묻혀사는 이곳이

            그분이 계시기에 우리는 한없이 포근하고 좋다.^^

           


 

'호국신인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대 숲에서...  (0) 2014.10.27
순간의 메꿈만 하고있을 뿐이다.   (0) 2014.10.01
우리들의 모임  (0) 2014.09.17
간절하게 비는 마음이...  (0) 2014.09.08
2014년의 추석의 전날저녁이다.  (0) 2014.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