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2014년의 추석의 전날저녁이다.

호국영인 2014. 9. 7. 22:37

      

 

           2014년의 추석의 전날저녁이다.

         이저녁 어릴때는 많은 식구들과 모여 앉아 송편을 만드느라

         시끌시끌하고 몹시 바뻣었는데...

         요즘 추석은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많고 한두명의 

         자식으로 인해 조용한 추석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추석은 슈퍼문이 뜬다고 하는데 둥글고 커다란 달님앞에 

         어떤 소원들을 빌지는 모르겠지만 이왕이면 다음 세상까지 

         갖고 갈 목적있는 소원을 빌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밝고 커다란둥근달을 보며 14일저녁에는 망우리를 돌리기도

         하던 그 시절로 돌아 갈 수는 없지만 우리 모두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