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가는 인생길...

 

 

만들어가는 인생길...

 

인생길을 생각해보니...

누가 누구에게 인생길을 이야기해주나

본인이 아닌 이상 누가 인생길을 논할수 있나

사람의 죽음도 대신해주는 현실

병은 본인이 아니면 누구도 대신 해줄수없다는것

그래서 병은 본인의 업이라고 하고

그 업 때문에 생기는 일들이

바로 우리가 걸어가는 인생길이 아닌가

 

길을 가다보니 까시꽃도 있고 향기꽃도 있다

작은길도 큰길이 되고 큰길도 작은길이 돼는것처럼

모든일들은 본인 행속에서 길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탓과 원망으로 육신에 병을 만들고

병을 누구 만들어나 본인이 만든것이다

 

조상탓 누구탓 탓하지 마시고

본인이 만든 업이라는것을 알면은

그 업은 벗을수있는 길이 보이지만...

내가 만든병이기에

내가 치유할수있는 힘도  같이 있다

육신도 소중하고 말없는 정신도 소중하고

좋은 점 나쁜 점 잘 인도하는 심신도 소중하고 

그 점들은 누구가 아닌 본인이

이여주고 만들어주며 하는일들인데...

 

죄 없는 사람은 누구라고

죄 있는사람은 누구라고

누가 누구를 손 가락질 하나.본인들인데

미워도 해보고 배려도 해보고

사랑도 해보고 울기도 해보고

그 길속에서 본인 정신속에는 무엇이 남아있는가

남은것은 결국 무엇이었던가.

정신속에 업을 남기지 말자

진짜 본인을 만들어 가는길 그 길을 잘 생각해보고

까시꽃을 지우고 향기꽃을 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