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가 만든 불사조 형상은 전설의 피닉스가 이 땅에 내려온 현신일까?
지난달 29일 오후 9시30분쯤 인천 송도에서 찍힌 번개 사진이다. 이 사진을 찍은 상담심리사·번역가로 일하는 김선주씨는 심상치 않은 기상변화에 하늘을 향해 연방 셔터를 눌러댔다. 그는 "내가 사는 송도 쪽에는 비가 안왔지만, 동쪽 서울 하늘에서 낙뢰가 떨어져 촬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 사진은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사진동호회에 알렸고, 동호인들은 "새의 모습이 제법 잘 나왔다"며 입을 모았다.
그는 "이 사진은 차후 사진 공모전에 출품할 생각"이라며 "어지러운 시국, 꽉막힌 정국에 희망의 '불사조'의 형상을 통해 사람들이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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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에 아름다움을 우리는 쫓아갈 수 가없다.
순간 포착도 잘 되었지만 하늘의 번개도 순간에 의해 이렇게
상상 할 수없는 모양을 낼 수 있다니...
세상은 우리의 마음속과 연결 되어있는 정신에 변화를 바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