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길을 가면서...

호국영인 2014. 6. 28. 08:38

길을 가면서...

 

인생길을 생각해보니...

누가 누구에게 인생길을 이야기해주나

본인이 아닌 이상 누가 인생길을 논할수 없다

사람이 죽음도 대신해주는 현실에서 일어나고있지만

병은 본인이 아니면 누구도 대신 해줄수없다

그래서 병은 우리는 업이라고 하고

그 업 때문에 생기는일들이

바로 우리가 걸어가는 길이다

 

길을 가다보니 가시꽃도 있고 향기꽃도 있다

작은길도 큰길이 되고 큰길도 작은길이 돼는것처럼

모든일들은 본인 행속에서 길이 만들어지고 있는

탓과 원망으로 육신에 병을 만들고

병을 누구 만들어나 본인이 만든것이다

 

조상탓 누구탓 탓하지 마시고

본인이 만든 업이라는것을 알면은

그 업은 벗을수있는 길이 보인다

내가 만든병은 내가치유할수있는 힘이 있다

육신도 소중하고 말없는 정신에게

좋은 점 나쁜 점 잘 인도하는 심신

그 점들은 누구가 아닌 본인이 마음에서

이여주고 만들어주고 일들...

 

죄 없는 사람은 누구라고 죄 있는사람은 누구라고

누가 누구을 손가락질 할까.본인인데

미워도 해보고 배려도 해보고

사랑도 해보고 울기도 해보고

그 길속에서 본인 정신속에는 무엇이 남아있는가

남은것은 결국 무엇이었던가.

업을 남기지 말자

진짜 본인을 만드는 길 그 길을 잘 생각해보고

가시꽃을 지우고 향기꽃을 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