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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에 홍수에..美 자연재해로 '몸살'

호국영인 2014. 5. 2. 04:00

 

산불에 홍수에..美 자연재해로 '몸살'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 수천 명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미 남동부는 나흘째 계속된 토네이도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했고 시뻘건 불길이 바짝 마른 숲을 집어삼키고있는 미 로스앤젤레스 동쪽 랜초 쿠카몽가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불은 최고 시속 140킬로미터의 강한 바람을 타고 빠른 속도로 번지고 불과 서너 시간 만에 여의도 면적의 3분의 1 가량을 잿더미로 만들었으며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고 인근 학교도 휴교에 들어갔고 현장에서는 소방관 5백여 명과 소방헬기 등이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불의 진행 방향을 예측할 수 없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 남동부 플로리다와 앨라배마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곳곳이 물바다로 변했으며 하루 동안 무려 480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진 플로리다의 한 도시에는 도로에 있던 차들은 모두 잠겼고 강물로 변한 도로 위에는 보트까지 등장했고 구조 당국은 고립된 주민들을 대피시키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인터뷰:릭 스코트, 플로리다 주지사]
"구조를 요청한 주민은 3백 명이 넘습니다. 2백 명 이상은 구조했고 앞으로 더 구조해야 합니다."

바닷가 인근 고속도로는 폭격을 맞은 듯 무너져 내렸고 수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으며 산불에 토네이도와 홍수까지, 미 전역이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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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말세라는 말은 잘하면서도 마음으로 실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말세다, 종말이다는 말이 떠돌다보니

    실지를 이야기해도 믿지 않는 그런 상태가 된 것이다.

    동화책을 보다보면 '양치기 소년과 늑대'라는 이야기가 있다.

    양치기 소년은 늑대가 나타났다는 거짓말에 속아 일하다 말고 동네사람

    들이 몰려오는 재미에 소년은 계속 거짓말을 하다보니 진짜 늑대가 나타

    났을 때에는 '또 거짓말이겠지'하고는 동네사람들이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듯이 지금 우리가 말세, 종말이다 하다보니

    이제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사람들이 믿든 믿지 않든 지금에 흐름을 보면 알것이다. 

    특히 미국같은데는 산불과 토네이더로 인한 피해가 말로 다 못하고 있다.

    이런현상이 자주 일어난다는 것만으로도 마지막 끝세상의 끝에 서있는    

    것이며 자연에 힘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우리는 무시하고 있기에 이런    

    결과를 받고 있다고 보아도 된다는 생각이다.

 

    이런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정신을 깨끗이 정화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세상을 떠나 다음세상의 문고리를 잡았을때

    단 반보도 뒤로 물러갈수없는 것이라 다음세상과 현세상의 중간에서

    순간 경악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기에

    나를 깨끗이 정화하여 언제든 걸림이 없도록 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며

    세계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한번 종합하여 생각해보면

    모든일들이 어수선하고 정신이 없을 정도다.  

    자연재해라고 하지만 자연재해로 보기 어려운 인재속에서

    자신을 한번 생각해 보는것도 괜찮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