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요정 '팅커벨'이 실제로?
↑ 팅커벨 포착
영국의 한 남성이 자신의 집 뒷마당에서 동화 속 팅커벨과 꼭 닮은 생명체를 포착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메트로폴리탄대학교에서 예술영상학과 강의를 하는 존 하이트(53)는 랭커셔에서 작은 날개를 펄럭이며 공중을 날아다니는 작은 생명체를 포착했으며 그가 찍은 이 생명체는 동화 속 팅커벨처럼 사람을 꼭 닮았으며, 몸통과 두 다리, 두 팔 등이 선명해 주위를 놀라게 하고 이 생명체의 날개는 한 쌍이며, 매우 얇고 가늘며 작은 크기여서 더욱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하이트 교수는 "이 사진들은 내가 직접 찍었으며 어떤 조작도 하지 않았다"면서 "파리나 모기 등 날아다니는 작은 생명체들을 찍어 비교해봤지만 이것과 같은 외형을 가진 것은 찾지 못했다"고 주장했고 이어 "많은 사람들은 내 사진을 본 뒤 보다 더 넓은 마음과 이해력을 가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으며 전문가들은 이 생명체가 파리나 벼룩 등의 일종으로 여기고 있지만 정확한 '정체'를 규명하지는 못하고 하이트 교수는 "'팅커벨'이 존재한다고 믿으며 이들은 분명 특별한 능력을 가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팅커벨'을 닮은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09년 필리스 베이컨(55)이라는 남성은 사우스런던에 있는 자신의 집 마당에서 요정을 포착했다며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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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을 보면서도 믿지 않으려는 마음
에서 '설마 그럴까'를 생각하는 부정의 마음이먼저다.
동화속에 '팅커벨'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요정이라고 불러도
되겠지만 그들은 특별한 능력은 없어도 우리의 믿음으로 특별
하게 느끼면 분명 특별한 능력이 보일 것이다.
정말 멋진 생명체이며 우리의 마음속에 '팅커벨'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