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줄이 칭칭..아비의 절규

 

낚싯줄이 칭칭..아비의 절규

큰회색머리아비가 13일 오후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 부리와 몸통 등이 그물과 낚싯줄에 칭칭 감긴 채 절규하듯 유영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 큰회색머리아비는 날지 못할 정도로 줄에 감겨 있어 생존조차 위협받게 됐다. 아비목 아비과의 큰회색머리아비는 몸 크기가 69㎝로 국내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다. 2014.3.13 ~~~~~~~~~~~~~~~~~~~~~~~~~~~~~~~~~~~~~~~~~   ※ 글을쓰는 나도 인간이지만 이런 것을 보면 화가난다.     어떻게 인간들이 낚시를하고 아무데나 버리는 낚시줄에 부리와     몸통이 줄에 칭칭감겨 죽어가겠금 되어있는 것을 보니 인간들     자신들만을 쉽게사는 것이지 남을 생각할 줄 모르는 세상인심을     보는 것이며 그피해는 말 못하는 동.식물이 아닌가한다.     사람들의 잘못으로 수많은 생명체가 죽었고 또한 죽어가고있다.     참으로 안타까운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