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구름 속 황금 도시" 와 지옥 같은 풍경, ‘카우나스 요새’ 공포

호국영인 2014. 3. 7. 10:20

"구름 속 황금 도시" 와 지옥 같은 풍경, ‘카우나스 요새’ 공포

구름 속에 존재하는 골든 시티, 즉 신비의 황금 도시를 포착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포토샵, 영화 제작에 사용되는 특수 효과를 이용한 것처럼 보이는 사진이다. 하지만 이 사진은 미국 시카고로 향하는 여객기에 탑승한 이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것이다. 여객기가 시카고 인근에 접근했을 무렵, 오후의 태양이 구름 아래 호수에 반사되었고, 호수에 시카고의 마천루가 겹쳐지면서 ‘황금 도시’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황금 도시 상공을 나는 또 다른 비행기의 모습도 신비감을 더한다. 시카고의 마천루, 황금빛 태양, 미시건 호수 그리고 구름과 여객기가 우연히 만나 탄생한 사진인 셈이다. “구름 속에 존재하는 신비의 도시처럼 보인다”는 평가다. (사진 : "구름 속 황금 도시"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 마크 허쉬가 촬영한 사진)

 

지옥 같은 풍경, ‘카우나스 요새’ 공포


리투아니아에 위치한 한 요새의 내부 사진이 보는 이들에게 공포를 주고 있다. “악마가 사는 지옥이 존재한다면 이런 모습일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건물은 리투아나에 카우나스에 위치한 ‘카우나스 요새’. 19세기에 건설된 이 요새는 러시아 군이 네이팜탄 대체 무기를 저장했던 장소로 사용되었다. 그런데 지난 1970년 불이 나서 내부 온도가 2천 도로 상승했고, 그 결과로 이러한 풍경이 탄생한 것이며 요새의 천장은 수많은 고드름이 달려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 고드름은 저장고의 내부를 장식했던 벽돌이 녹은 흔적이다. ‘벽돌 고드름’은 끈적거리고 불쾌하며 무서운 느낌을 준다. “악마가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 같은 풍경”이라고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말한다. (사진 : 리투아니아의 ‘녹아내린 요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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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도 대조되는 사진이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사진이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이 지구상에 실지있는 것이아닌가.

    구름속에 황금도시는 행복이 있고 악마가 사는 지옥같은 곳은 

    공포만이 있는 두려운 마음이 드는 곳이다.

    우리들은 지옥에서 벗어나 행복을 찾으려면 

    자신의 모든 욕심에서 벗어나야만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