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13번째별자리뱀주인자리등장에네티즌술렁불길한현상’

호국영인 2011. 1. 19. 07:02

 

지난 3천년동안 변하지 않았던

12개의 별자리가 이제 변화를 맞게 되었단다.

ABC 뉴스에 따르면 12개의 별자리가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결정된

이후로 지구가 점차 위치 이동을 하게 되었기에, 

지구 자전축의 변화로 13번째 별자리가 등장하게 되었다고한다.

새로운 별자리의 이름은 뱀주인자리(Ophiuchus)이다고한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별자리 변화는

미네아 폴리스 대학에서 천문학을 가르치는 파르케 쿤켈 교수에 의해

제안되었으며, 파르케 쿤켈 교수는 "지구와 태양의 위치 이동으로

별자리의 변화까지 가져왔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이번 주장이 공식적으로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국제천문연맹의 협의와 결정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뱀주인자리'는 뱀을 들고 있는 형상의 별자리로 다른 이름으로는

'땅꾼자리'라고도 불리며 이 별자리는 오리온자리

반대편에 위치하였고, 여름 저녁 하늘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이때 태어난 사람들은 장수를 누릴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졌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요즘 천문학적으로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난다", "13번째라니 불길한 숫자",

"그러면 별점을 볼때도 바뀐 별자리로 보아야 하는가?"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바뀐 별자리:

 

(wylee@heraldm.com)



(MCT)

 

                                 ***호국인촌 까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