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세상은 눈과 물속에 잠기고 있는데.

호국영인 2011. 1. 13. 20:44
 

희뿌연 하늘이 눈이오고난 후의 모습처럼.

또 다시 눈이 올것 같은 날입니다.

그분께서 항상 말씀 하시던 세상의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군요.

온난화로 인한 세상의 기상 변화가 생기면서

지금은  엄청나게 큰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등 북반부쪽으로 폭설이 내리고 있고

독일 같은 경우에는 한파와 폭설로 엉망이 되고 있으며

쌓였던 눈이 한꺼번에 녹아 내려 뚝이 터지면서

라인강이 넘쳐 홍수로 인하여 도심 전체가 물에 잠겼고

남반부인 호주는 프랑스와 독일을 합한것보다 더 넓은

지역이 물속에 잠겨있습니다.

 

인도같은 경우에는 여름에는 살인적인 더위도 더위이지만

겨울에는 기온이 급강하여 한파로 인하여 숨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한쪽에서는 지진으로 지구의 흔들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눈이 올것같은 이런 날씨같이 지금의 지구에서는

또 다시 토네이더라든가요. 지진이 또 일어날것이다라는 말들이 나옵니다

이런 상태에 우리는 어떻게 앞으로를 헤쳐나갈지 걱정도 되고

정말 생각을 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깜깜한 한밤중 같은 마음이랍니다.

 

이렇게 세계의 이변으로 인한 지구의 종말을 맞고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암흙속으로 치닫고 있는데도

무감각하게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어떠한 세상이 될지 생각하고

또 어떻게 살아갈지를 생각하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