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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최악의 불볕더위' 지속..사망자 속출 美북동부 새해 벽두부터 눈폭풍 '비상'

호국영인 2014. 1. 2. 06:32

 

아르헨티나, '최악의 불볕더위' 지속..사망자 속출 美북동부 새해 벽두부터 눈폭풍'비상'

정전·단수 항의시위 가열…서머타임 도입 주장도 나와
31일(현지시간)아르헨티나에서 21세기 최악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과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북부 지역에서는 사망자도 속출하고 아르헨티나 기상 당국은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1천100㎞ 떨어진 북부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주의 기온이 1906년 이후 가장 높은 50℃를 기록했고 최근 1주일 사이 최소한 7명이 사망했고 인접한 북부 살타 주에서도 최소한 1명이 숨졌으며 당국은 현재 수백 명이 열사병과 탈수 등의 증세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의 기온은 전날 40℃를 넘었고 주민들은 정전 사고와 수돗물 공급 중단이 계속되면서 큰 고통을 받고 마우리시오 마크리 시장은 지난달 28일 시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마크리 시장은 공공기관의 전력 사용을 줄이고 급수 차량을 동원해 식수를 공급하는 한편 긴급구조대의 의료 인력을 대폭 늘렸고 그러나 정전과 단수 사고가 2주 넘게 계속되자 주민들은 거리로 나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시내 플로레스 지역에서는 지난달 24일 경찰의 시위 진압 도중 시위대 1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美북동부 새해 벽두부터 눈폭풍 '비상'
미국의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북동부에 2014년 새해 벽두부터 강력한 눈폭풍이 몰아닥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주민들과 당국이 잔뜩 긴장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기상전문매체인 '애큐웨더 닷컴' 등에 따르면 내달 2일께 북극 기단과 눈구름, 제트기류가 동부 연안에서 합류하면서 북동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눈폭풍은 새해 첫날부터 일리노이주, 오하이오주 등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돼 뉴욕주, 뉴저지주, 매사추세츠주, 메인주, 펜실베이니아주, 웨스트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등 광범위한 지역으로 이어지면서 주말까지 계속될 전망이고 특히 뉴욕과 보스턴 등 주요 대도시가 영향권에 들면서 최고 7천만명이 직·간접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코네티컷주와 매사추세츠주 일부 지역에 최고 30㎝ 이상의 폭설이 내리고 뉴욕에도 10~30㎝의 눈이 내릴 것이며 또 워싱턴DC 등 수도권도 최고 10㎝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며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최고 10㎝ 이상의 폭설이 내리면서 제설작업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 또 눈이 온 뒤에 강풍과 한파가 이어지면서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와 정전 등의 피해도 잇따를 것이라며 "항공편 지연이나 취소 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고 기상관측 전문가인 트레이시 버틀러는 "새해 첫날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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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온난화 현상으로 이렇게 새해 벽두부터 더위와 폭설로

   인하여 엄청난 재난이 시작되는 2014년인가보다.

   미국에는 7천만명이 직,간접으로 피해를 볼 수가 있다고 한다.

   아르헨티나에는 불볕 더위가 심해 정전사고와 수돗물 공금이

   끈겨 엄청난 고통을 호소 하는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나라 주위를 둘러보아도 우리나라만 큰사고가 없을뿐

   다른 나라들은 크고 작은 사건사고에 편안한 날이 없다고 보며

   그래도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에 감사해야 할 것이며

   새해부터 이렇듯 세계는 재난속에서 허덕이고 있는데...  

   우리는 자신들이 살아가는 정리를 해야 하는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