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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대교 접속도로서 구조물 붕괴..4명 사망

호국영인 2013. 12. 20. 08:14

 

부산 북항대교 접속도로서 구조물 붕괴..4명 사망

 

 

경찰, 내년 4월 개통 목표 맞추려 무리한 공사 가능성 수사

 

↑ <그래픽> 부산 북항대교 접속도로서 구조물 붕괴 부산 북항대교와 남항대교를 잇는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철골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4명이 숨졌다.

↑ 현장 구조활동하는 소방대원 19일 오후 4시 1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남북항대교 영도연결도로 공사현장에서 철골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 근로자 4명이 숨졌다. 소방대원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2013.12.17

↑ 무너진 북항대교 철골구조물 19일 오후 4시 1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부산 북항대교와 남항대교를 잇는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철골구조물이 붕괴돼 일용직 근로자 3명이 크게 다치고 1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공사현장에서 붕괴된 20m의 철골구조물. 2013.12.19

 

부산 북항대교와 남항대교를 잇는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철골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근로자 4명이 숨졌고 사고는 19일 오후 4시 15분께 부산 영도구 영선동 동부산아이존빌 앞 남·북항대교 접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발생했다. 20여m 높이의 철골구조물이 무너지면서 근로자 임모(66)씨와 서모(45)씨 등 4명이 추락했다.

먼저 구조된 근로자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만에 모두 숨졌다. 철골 구조물에 깔린 1명도 1시간 30분만에 구조됐지만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철골 구조물에서 콘크리트를 붓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철골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콘크리트 더미와 함께 20여m 아래로 떨어졌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정모(40)씨는 "콘크리트 운반 차량이 지나가고 조금 있다가 '쾅'하는 소리가 나 내다보니 접속도로 위에서 구조물과 함께 콘크리트가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철골구조물이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작업장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수습과 구조작업을 하느라 교통통제가 이뤄져 사고현장 일대에서 퇴근길 극심한 교통 혼잡현상이 빚어졌다. 사고가 난 공사구간은 SK건설이 시공사이며 삼정건설이 하도급을 받아 공사하고 있다.

부산 북항대교는 부산 영도구 청학동∼남구 감만동을 잇는 다리로 연장 3천331m(사장교 1.114㎞, 접속교 2.217㎞), 넓이 18.6∼28.7m(4∼6차로)의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부산항 북항을 횡단하는 북항대교는 부산신항에서 녹산·신호 산업단지를 거쳐 명지대교∼남항대교∼광안대교∼경부고속도로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도로망(항만 배후도로)의 한 축이다.

북항대교 공정률은 95% 안팎이지만 접속도로는 지하화 등을 둘러싼 인근 주민과 갈등 등으로 늦게 착공해 현재 공정률 65%에 머무르고 있다. 이 때문에 내년 4월 개통에 맞추려고 최근에는 위해 늦은 밤까지 공사가 강행됐다. 경찰은 공기단축을 위해 시공사가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했는지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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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우리는 공사를 하면서 정해진 날짜를 맞추다 보면 시공자들의

    무리한 공사의 독촉에 어쩔 수없다지만 철골구조물이 견디지 못할

    정도의 공사를 밤 늦게까지 공사를 진행하였다고 하면 그만큼의

    진척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곳에서 일을하다 숨진

    4명의 근로자분들이 정말 안타깝다고 생각한다.

 

    호국인 촌의 선생님께서 특허를 내신 단일구조의 대나무 공법에

    파이프를 썼다면 철골구조물이 무너지지는 않았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며 대나무처럼 파이프속이 중간중간 막혀있기에 기존의

    파이프에 비하여 엄청나게 강하고 뒤틀려 쉽게 쓰러지지도    

    않기에 이렇게 사고가 나지를 않았을 것이라 생각하기때문이다.

 

    세상 모든사람들이 모두가 이 제품을 써야하는데 우리나라 국가

    에서 만들어 세계로 수출을 하면 우리나라사람들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될 정도의 수익이 있을 것이며 개인들이 자신의 혼자만

    독차지 하려는 욕심만 내세워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안타까울 뿐    

    이지만 우리나라 비닐 하우스도 이 파이프를 사용하면 태풍 불고

    눈이 쌓여도 문제가 되지않는 그런 파이프가 곧 만들어질 것이겠

    지만 부산 처럼 철골구조물이 붕괴되는 사고는 없을 것이라 안타

    까움을 표하는 것이다.

    

    4분의 근로자님들 삼가 명복을 빕니다.

    편안히 잠 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