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참으로 신기한 것도 많고

 

세상은 참으로 신기한 것도 많고

생각지도 못하던 것을 보기도 합니다.

 

영국 옥스퍼드셔 출신의 사진작가 CJ 홀딩(32·여)이

최근 '천사 구름' 이라는 사진에는 불타는 것 같은

붉은 빛 머리 부분과 강렬한 노란 빛 몸통 부분,

청록색 날개 부분으로 된 구름이 선명히

나타나있어 마치 천사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것은 모두가 신기하게 보입니다만

우리자신이 눈에 보이는 것도 무시하고 믿지를 않는 것이

지금의 세태이지만 정말 믿고 믿어야하는 것을

우리는 믿지않았기에 얼마나 큰 잘못이었나를 곧 알것입니다.

지금은 마지막 불꽃이 확퍼져 최고도의 불빛이 온세상을

다 비추고 있습니다.

 

그분께서 끝이 날때는 구름으로 그림을 보여주신다고 하셨는데

무지개의 사진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분이 머물고계시는 집의 하늘에는 거의매일

동그란무지개가 떠있습니다.

그것을 보는 사람들조차도 무심히 지나치는 것이 안타깝고

또 안타깝습니다.

세상을 보는 사람의 눈은 다 똑같을 것인데

어찌도 이렇게 깜깜하게만 보는지를...

우리는 코 앞에 있는 어려움을 어서 감지하여

욕심을 버리고 나의길을 바르게 걸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호국인촌 까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