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아진 '태양흑점' 폭발..대형 폭발의 전조?

요즘 태양 흑점 폭발이 잦아지고 있다. 오늘(8일) 또 폭발했고 이러다가 진짜 큰 폭발이 일어나는 건 아닌지 과학자들이 걱정하고 있으며 미국 나사의 위성 SDO가 오늘 찍은 태양이 자외선으로 촬영해서 에너지가 높은 흑점이 밝게 보이는 오늘 오후 1시 25분쯤 흑점의 가스가 요동치더니 번쩍하고 섬광이 나타났다.

3단계 폭발이며 고도 100km 이상의 지구 전리층이 15분간 교란됐으며 3단계 폭발은 올 들어 12번째인데, 절반인 6번이 최근 2주 사이에 집중됐고 더 강력한 4~5단계 대형 폭발이 우려되는 이유는 실제로 2003년 10월엔 5단계 폭발 며칠 전에 3단계 폭발이 2차례 일어났으며 반면에 2년 전 4단계 폭발 때는 전조증상이라고 할 만한 중소형 폭발이 전혀 없었다.

[최승만/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장 : 어떤 특정 기간 내에 흑점 폭발이 많이 생겼다고해서 더 큰 폭발로 이어진다는 인과관계들은 현재까지 입증된 바는 없습니다.] 2003년 태양 활동의 극대기엔 5단계 대형 폭발로 지구 전리층을 이용하는 미군의 단파통신과 일본의 위성 교신에 문제가 생긴 적이 있으며 휴대전화는 지상 기지국을 이용하기 때문에 장애 우려가 거의 없다.

11년 만의 태양 활동 극대기인 올해, 흑점 폭발은 120여 차례에 달하며 우주전파센터는 대형 폭발이 일어날 경우 군과 항공사 등에 관련 정보를 곧바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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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요즘들어 태양의 폭발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가 분명하게 있다고

    보지만 우리가 상상 할 수가 없는 것이기에 뭐라고 할 수는없지만

    세상을 비롯하여 우주까지도 어느 흐름에서 벗어 날 수없는 정해진

    상태에서 흐름대로 흘러간다고 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