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남극 얼음 물밑에서도 녹고 있다..하루 6cm씩 사라져

호국영인 2013. 10. 1. 09:54

 

남극 얼음 물밑에서도 녹고 있다..하루 6cm씩 사라져

 


◀ANC▶
최근 기후변화의 이유로 빠른 속도로 녹고 있는 남북극 빙하가 지목되는데 지금까지는 햇빛이 내리쬐는 얼음의 표면만 녹는 줄 알았는데 얼음이 잠긴 바닷물 속에서도 위 아래 모두 녹고 있는 빙하가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VCR▶
남극 대륙은 전 세계 담수의 절반 정도에 해당하는 얼음이 2-3km 두께로 덮여 있고 이 가운데 10% 정도는 바다까지 뻗어있어 도저히 녹지 않을 것 같은 이 거대한 남극 얼음에 최근 국제 공동연구진이 깊이 500미터의 구멍을 뚫어 얼음 아래 바다까지 관측 장비를 내려보내 얼음 '위'만 아니라, 얼음 '아래'는 얼마나 녹는지 알아보기 위해서입니다.

관측 결과는 놀랍게도 하루 평균 6cm, 1년으로 따지면 22미터나 녹았고 지금까진 얼음 '표면'의 해빙만 관측해왔는데 '물밑' 얼음까지 빠르게 녹고 있다는 사실이 실측된 건 이번이 처음이며 전 세계 기후변화 분석 전망에도 새로운 변수가 생긴 것이다.

◀INT▶ 김성중 연구원/극지연구소
"현재 모델수준이 대기효과는 그런대로 많이 반영되고있는데, 해양의 순환이나 어떤 용승 이런부분은 잘 표현이 안 되고 있어서.."
차가운 남극 표층수가 아닌 비교적 따뜻한 중층수가 바닷속 얼음을 갉아먹듯 녹게 하는 걸로 분석돼며 남극의 얼음은 최근 10년 동안 1조5천억 톤이 녹아, 지난 90년대보다 5배 빨리 줄어드는 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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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속의 빙하가 어째서 녹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생각해도 얼음이 녹으면 아래, 위, 옆할 것없이

    전체적으로 녹아 들어가는것을 눈으로 보는데...

 

    또한 얼음이 녹기전까지는 시간을 요하지만 어느순간 녹기시작

    하면 급속도로 녹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지금 빙하가 얼마나 많이 녹았으며 또한 급속도로 녹고있기에

    과학자들은 빙하가 다녹으려면 몇십년 몇년이 남았다든가 하는   

    소리는 믿기지 않으며 빙하가 다 녹으면 어떻게 될지를 생각해

    보고 사는지 모르겠다.

 

    지금 우리는 이렇게 급박하게 세상이 돌아 가고 있는데도 우리만

    안전한지를 착각하고 있는 상태가 아닌가한다.

    원래 등잔밑이 어둡다고 우리나라만 그래도 조용한 것을 왜그런지

    아는사람이 과연몇이나 있을까.

    두루두루 세계를 둘러보아도 모두가 테러를 비롯하여 물나리든가

    지진까지 모두가 다 들썩거리고 있는데 단지 우리나라는 말로만

    시끄러울뿐 아무런 문제도 생긴 것없이 그런대로 조용하지 않는가.

    하다못해 태풍까지도 우리나라는 피해가고 있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너무 모르고 살고 있는 등잔밑에 우리가 안타까울뿐이다.

 

    빙하가 이렇게 급속도로 녹고 있다는데 생각하며 이럴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정신을 차리고 자신들의 걸어가야 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찾아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고 자연을 되돌려 주었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