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세로로 긴 검은 색으로 둘러싸인 파란 점이 큐리오시티가 지난 해 8월 화성에 도달한
흔적이다. < 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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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리오시티는 이처럼 화성 토양의 샘플을 떠서 화학적 분석을 할 수 있다. < 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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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에 물이 흘렀었음을 보여주는 시멘트화된 자갈 층. < 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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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탐사 로봇 큐리오시티가 지난 2월 옐로나이프베이에서 암석을 굴착하고 있는 모습.
< 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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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과학자들이 화성토양에서 물을 발견했다. 토양성분의 약 2%에 불과하지만 지표면 아래
물이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큐리오시티가 지난 2월 화성에서 처음
2.5인치(6.35cm) 깊이로 뚫은 드릴 구멍. < 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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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리오시티가 지난 해 9월 촬영한10억픽셀의 화성 모습. < 사진= 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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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널리 알려진 사진. 화성에서 도마뱀이 발견됐다는 소문의 근거가 된 뾰족한 모양의
돌기형 지형(중앙 위). 운석으로 추정된다. < 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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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에 물이 흘렀었음을 보여주는 시멘트화된 자갈 층. < 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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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지가 있는 화성의 암석들을 붓질해 털어내면 이처럼 보다 밝은 색깔이 나타난다. < 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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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의 지표면에서 발견된 토양을 떠낸 모습. < 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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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화성으로 발사되기 위해 지구에서 최종 점검을 받고 있는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 .
< 사진=나사 >
화성에 물이 존재한다. 화성 지표면 토양 분석 결과 2% 정도의 물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자들은 이를 화성 지표면 아래 물이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보고 있다. 씨넷은 26일자 사이언스지를 인용, 미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쏘아올린 화성 탐사로봇 큐리오시티의 화성 토양 분석결과를 이같이 보도했다. 나사 과학자들은 큐리오시티가 지난 2월 최초로 채취한 화성의 미세 토양입자를 추출 분석한 결과 화성토양의 약 2%가 물로 구성돼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보도는 지구에서 묻어간 미생물 외에는 유기물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이 결과는 장차 화성여행을 할 사람들이 화성의 땅을 파서 물을 구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전했다. 로리 레신 렌슬러폴리테크닉인스티튜트 학장은 나사 보도자료를 통해 "큐리오시티의 분석결과 나온 이번 발견은 화성 토양에 물이 있을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큐리오시티는 지난 2월 처음으로 화성 표면에 2.5인치 정도 구멍을 파서 화성 미세토양 분석을 시도했다. 큐리오시티는 이 토양을 가스 크로마토그래프, 질량 스펙트로미터,레이저스펙트로미터 등으로 구성된 샘(SAM Sample Analysis at Mars)이라는 분석기기로 보냈다.
샘은 록네스트(Rocknest)로 불리는 알약크기의 조그만 화성토양 샘플을 섭씨 835도로 가열했다. 엄청난 이산화탄소,산소,황복합물이 분석돼 나왔고 가스 카보나이트는 화성표면의 물존재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희소식은 지난 주 나사가 화성에서 유기물 존재의 지표가 되는 메탄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이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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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에 물이 존재한다는것에 일부 사람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하는데 우리는 어떻게 받아드려야하는지...
화성으로 이주해서 산다고 죽음을 맞지 않는것은 아닐터인데
우리는 지금 지구를 망가뜨린것도 모자라
화성까지 망가뜨리려고 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마지막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우리지구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지만 그래도 우리는 화성보다는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중에 하나가 아닐까.
사람으로 태어난 것도 중요하지만
이 세상에서 지구를 망가뜨리지 않고 잘 살며
자신이 이곳에 왜왔으며 무엇을 해야하는지
내가 누구이기에 이곳에 있는지등등...
우리는 자신의 길을 찾아 가고자 하는것이 더 급한 일이라
생각하는데 화성에서 물이 있을것에 흥분을 하고있다.
우리는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남을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