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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된 북극'.."이게 북극?"

호국영인 2013. 7. 27. 07:45

 

'호수가 된 북극'.."이게 북극?"

 

 

 

호수가 돼버린 북극 사진이 공개됐다. 북극 환경 관측소는 웹캠(컴퓨터에 연결하는 비디오카메라)으로 북극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있다. 이 관측소는 북극해의 해빙이 얇아지는 현상과 해양 순환 패턴의 변화를 연구하는 곳이다.

지난 26일 공개된 이 사진에서 북극은 더 이상 눈과 얼음이 뒤덮인 곳이 아니다. 발이 잠길 정도의 물이 첨벙거리고 있다.
북극권 지역에 따뜻한 날씨가 2주 동안 계속되자 빙하가 녹았고 지난 13일부터 호수가 형성되기 시작했다. 미국립 설빙 자료 센터에 따르면 7월 초 북극해는 평년 보다 평균 2도에서 5도 가량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한편 북극해에 있는 빙하 절반 이상이 얇은 빙하다. 얇고 형성된 지 얼마 안 된 빙하는 호수를 형성하기 쉽다. 일단 호수가 군데군데 형성되면 호수가 태양열을 저장해 몇 년 간 녹지 않은 빙하도 살아남기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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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해의 빙아가 녹아 요즘에는 발이 물에 잠길정도의 물이

    되어 이제는 호수가 형성되고 있다고하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우리는 상상을 하지 않아도 알 수있다고본다.

   

    북극의 빙하가 다 녹는다면 정말 지구자체가 어떤식으로

    변할지 미지수이겠지만 물이 넘치다보면 육지의 면적은

    적어지고 바다의 면적은 넓어지다보면 그때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면적도 적어진다는 생각이다.

 

    그러다 잘못되어 지구축이 바뀐다면 정말 그때는 우리가

    살아갈 수가 있는 곳이 과연 어딜까 생각이든다.

    세상에는 살아남을 자리가 한곳이 있는데

    그것을 아는사람만이 그곳을 찾겠지만...

    북극이 호수가 생길정도라면 세상은 끝남만이 남은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