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꽃이피면 열매을 맺듯이...

호국영인 2013. 7. 18. 08:24

 

꽃이피면 열매을 맺듯이...

 

 

 

 

 

 

 

            요즘 하루도 빠지지않고 계속 비가 오고 있다.

           번개가 일고 천둥치며 비바람이 심하게 일어도

           꽃은 피어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변하고 망가져가고 있어도

           생명체중 식물군은 번식을 위하여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씨앗을 맺고있는 것이다.

 

           이렇듯 빗속에서도 꽃은 열매를 맺고자 

           자신의 몸을 다받쳐 온힘을 다하고 있다.

           빗속에 흘러가는 냇물의 소리가 시끄럽지만

           호국인촌안에 냇물은 깨끗하고 차갑다.

           물안개가 일어 한폭의 풍경속이지만

           그 풍경의 아름다움은 아무도 보지를 못하고

           자신들의 욕심만을 내세우고있다.

 

           짙은 물안개가 피어올라 다리를 감싸면

           호국인 촌을 멀리서보면 신비스럽게 보인다.  

           물안개속의 다리를 건너가기가 어렵지만

           그곳을 지나 호국인 촌에 들어서면

           현실의 생각을 잊고 신선같은 마음이든다.

 

           꽃이피면 열매을 맺듯이

           호국인 촌에는 신선의 열매가 만들어지는 

           자연속에 그런 곳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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