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만 치명적인 거대한 토네이도가 형성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여류 사진작가 카미유 시먼의 놀라운 토네이도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달 초 세계적인 지식 공유 콘퍼런스인 테드(TED)강연에 나선 그녀는 한마디로 목숨 내놓고 찍는 토네이도 사진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시먼이 찍은 사진은 미국 중부에서 촬영한 것으로 최대 80km에 달하는 거대 토네이도가 형성돼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시먼은 테드 강연에서 "약 5년 전 부터 토네이도를 쫓아다녔다" 면서 "토네이도는 너무나 거대해 주위를 온통 검게 물들이고 그 앞에 서있는 인간을 무력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과거 빙하 사진으로 유명했던 그녀가 몇년 전 부터 목숨걸고 토네이도를 쫓아다닌 사연도 공개됐다. 시먼은 "어린 시절 할아버지가 하늘을 가르키며 '너도 자연의 일부' 라고 알려줬다" 면서 "어린시절 부터 느껴온 자연에 대한 경외감이 오늘날 내가 토네이도를 쫓아다닌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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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자연속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기에 할아버지가 '너는 자연의 일부'라고 하늘을 가리키며
알려주신 것이 그녀의 판도를 바꾸게 하였다고한다.
거대한 토네이도가 웅장하고 아름답게 보이지만 그속을 보면
이것보다 무서운 것은 없다고 보며 이렇게 거대한 자연앞에
사람은 보잘 것없이 작고 무력해보이는 것이다.
천체의 판에서 볼때 지구는 작은 점보다도 작은 그 속에서
생명을 갖고있는 모든 생명체중 유독 사람만이 지구를 망가
뜨리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천체판을 만든신은 위대하고 대단한 분이라 생각된다.
작은 지구안에서 일어나는 토네이도마져 신께서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인간만이 두렵고 무서운것이라 생각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