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눈물의 의미

호국영인 2010. 12. 7. 21:51
 

어제의 이아픔은 견딜수 없는 아픔을 보았습니다.

죄책감이 가슴이 저려왔습니다.있을수 없는 일들입니다.

누구에게  이런말을 할수없는 일들입니다.

모두가 나의 잘못이 였습니다.

참고 또 참아야하는것을 사람의 한게는 어디에다

기준을 두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아프고 또 아픔니다

 

인생의 삶이 이런 것이라고

하던 말들이 뇌리에 스치는군요.

울어도 울어도 울지마라 하는사람 없읍니다

하늘에서 하염없이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비가 슬픔을 더 해주는 마음입니다.

아무것도 생각을 하고싶지 않는 순간이군요.

누구의 눈물이 이렇게도 많이 흘리고 있는 것일까요?

하늘에서 대신 울어주는 마음입니다.

 

하늘이여 땅이여

누가 운명 이라고 하였습니까?

누가 숙명 이라고 하였습니까?

그런 말들은 누가 만들어 놓았습니까?

같이 살아가는 방법은 누가 시켰습니까?

물어도 보고 써도 보고 읽어도 보고

누가 이길을 닦아 놓았을까요?

눈물은 아픔에 눈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각각 다른 색깔이 있읍니다.

 

지금의 눈물은 아마도 다시는 안보고 싶은 눈물입니다.

그 아픔을 보았고 그 슬픔도 보았습니다.

말 없는 그 눈물 방울이 우리를 울리고 웃게하는

담당 역활을 충분히 하는것 같습니다.

그 소리 없는 눈물속에는 이야기를 안하여도

답을 말해주는 것 같은 마음입니다.

 

생이 마감 될때까지 내가 안울면 남이울어 주는 것이 눈물입니다.

눈물과 사람의 유대관계는 무엇하고 비교 할 수없는

끈끈한 연결고리가 있다는것을 알았읍니다.

 

마음에 눈물을  흘리면서 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무 생각을 안하여도 눈가에서 흐르는

이 눈물의 표현은 왜일까요?

마음을 달래기 위한 눈물이라는 단어로 나를 달래봅니다.

아프고 그냥 아픔 마음에 눈물  이 눈물을  보고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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