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세월

호국영인 2010. 12. 3. 09:33

있을때는 소중하다는 것을 우리는 잊고 살고 있읍니다

지나고 나서야 그 고마움과 감사함을 알지요

그때 알아더라면 해도 상항은 또 달라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미련한 인간이다 보니 항상 저울질속에서  살고있지요.

 

가끔 살아온 지난날을 후회 하면서 지금 다시 그런 상항이 닥친다면

현명한 지혜로 잘 대처 할수 있을것 같은데

그때 그순간으로 돌려보면서 세윌이 지나간후에  잘못을 알겠지요

넉넉한 모습이 아름답게 보일때는 과정을 인정하는 날이겠지요 

 

그때 그상항을 알고 이해 한다면 천사라는 단어가 무색 하지요

알고속고 모르고속고 그냥속으면서 그속에서 우리는 세월을 보냄니다

우리가 이곳에 있다는 그자체가 행복이 아닐까요

세월은 우리을 이렇게 만들어 주고 있읍니다.

그속에서 우리가 세월을 만들어 간다고 생각을 돌려 봅시다.

 

세월은 우리을 그냥 두지을 않읍니다.

내 육신의 모든것을 빼앗아 갑니다

육신은 몸부림 치지만 정신은 지난날 기억속에 맴돌고 있읍니다.

산전 수전 겪은 내육신은 뒤돌릴수없는 세월속에서

돌아가야하는 그길을 바라보면서 지쳐있는 육신도 마음으로 달래 보면서

어제같은 어린시절 그리며 어느누구도 그세월은 잡아줄수가 없군요...

 

 

 

'우리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스운전수님들  (0) 2010.12.09
눈물의 의미  (0) 2010.12.07
  (0) 2010.12.02
진정한 인연  (0) 2010.12.02
인생길  (0) 201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