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한마리 1천700원에 사들여 4천원 안팎 판매
서울 중랑경찰서는 유통기한이 지난 닭고기를 사들여 냉동 보관했다가 다시 해동시켜 생닭으로 판매한 혐의(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로 축산물 가공업체 대표 이모(50)씨 등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경기도 안산, 인천 등의 식당, 삼계탕 전문점에 유통기간이 지난 닭고기 1만6천마리(8t·5천700만원 상당)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기 광주, 충북 괴산 등에 10개 냉동창고를 차려놓고 판매를 목적으로 닭고기 1만2천마리(6t·4천300만원 상당)를 보관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도계장으로부터 날개·다리 등이 부러진 닭고기를 1천700원∼2천200원에 사들여 냉동 보관했다가 이를 해동시켜 부위별로 재가공해 생닭이라며 3천600원∼4천원에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냉동 축산물의 유통기간이 2년이라는 점을 노려 닭고기의 유통기간이 지나면 이를 냉동해 유통기간이 늘어난 것처럼 재포장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친분이 있고 잘 아는 식당에만 닭고기를 판매하고 거래일자를 유통기한 내 날짜로 허위 기재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와 달리 닭고기는 냉장 유통기한이 7∼10일로 짧아 취급에 주의를 요한다"며 "닭고기를 포함해 축산물 전반의 불량식품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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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들도 먹거리는 바로 잡아 먹거나 나뭇잎을 바로 뜯어먹는데
사람들만이 욕심에 의하여 저장하여 먹는다고 보고 있다.
그런데 어찌 사람이 먹는 먹거리를 갖고 장난을 하는지 알 수없다.
유통기간이 지난닭을 냉동보관하였다가 해동시켜 부위별로 재가공
하는동안 완전하게 상했을 닭을 유통시켰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먹고 죽으라는 것과 같으며 이렇게 상했을 닭을 그들과 그사람들의
자식들에게 먹으라면 과연먹을까?
마지막 세상을 산다고해도 이렇게 먹거리로 사람들 마음을 아프게
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 아니겠는가.
육체가 살아 움직일 수있는 것은 모든 먹거리로부터 흡수를 하여
생명이 움직일 수있는 에너지원인데 이것에 소금 뿌리는 역활하는
사람들은 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을 뉴스에서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