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 쓴소리

"'보스턴테러' 용의자 2명 러시아 출신 형제"|◎

호국영인 2013. 4. 20. 10:12

 

"'보스턴테러' 용의자 2명 러시아 출신 형제"

 

1명 총격전 끝에 사망, 1명 추적 중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폭탄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연방수사국(FBI)은 앞서 공개수배한 용의자 2명 가운데 한 명은 추격 과정에서 숨지고 다른 한 명은 신원 파악 후 뒤쫓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 용의자 2명은 체첸공화국과 접경한 러시아 북(北)캅카스 지역 출신 형제로, 경찰이 추격 중인 용의자는 동생인 조하르 차르네프(19)로 확인됐다고 AP 통신과 CNN 등 외신이 전했다.

dpa통신에 따르면 미국 영주권을 가진 이들 형제는 최소 1년 전부터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지역에서 거주해온 것으로 전해졌고 앞서 경찰이 공개한 마라톤대회 테러 용의자 사진을 보면 한 명은 흰색 모자를, 또 다른 한 명은 검은색 모자를 쓰고 이 가운데 검은 모자를 쓴 용의자가 워터타운 지역에서 경찰과 총격전 끝에 숨진 20세 형으로 확인됐다고 dpa통신이 NBC를 인용해 전했다. 형의 이름은 확인되지 않았다.

NBC는 이어 이들 형제가 "국제적 연계(international ties)"와 "군사적 경험(military experience)"이 있다고 보도했다. 형제의 출신지로 밝혀진 러시아 북(北)캅카스 지역은 연방정부로부터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체첸 이슬람 반군의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숨진 용의자가 이송된 보스턴 배스 이스라엘 병원 관계자는 시신이 폭발에 따른 상흔과 총상 등으로 뒤덮여 있었고 병원에 실려왔을 때에는 이미 심장이 멎은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FBI는 이날 케임브리지의 매사추세츠공대(MIT) 캠퍼스와 인근 워터타운 마을에서 벌어진 총격전과 폭발이 지난 15일 발생한 마라톤대회 폭탄테러와 연관이 있는지를 조사하고 앞서 매사추세츠주 경찰 대변인은 두 사건이 연관됐을 "가능성이 크다" 이날 오전 MIT 캠퍼스에서 발생한 총격전으로 학교 경찰관 1명이 숨진 데 이어 학교 북쪽에 있는 워터타운 거리에서도 총격과 폭발이 목격됐다.

>>>>>>>>>>>>>>>>>>>>>>>>>>>>>>>>>>>>>>>>>>>>>>>>>>>>>>>>>>>>>>>>>>>>>>>>>

 

※ 다행스럽게도 범인을 빨라 찾아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FBI의 활약이 크다고하지만 역시 시민들의 협조가 

    더 큰 힘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체첸공화국과 접경한 러시아 북(北)캅카스 지역 출신 형제라고

    하는데 러시아와 어떻게 연관이 되었는지는 몰라도 많은 사상자

    들과 가족들이 평생 고통속에서 살아가야하는 것이 안타깝고 

    용의자들은 우리들의 자식보다도 나이가 어린데 어떻게 이러한    

    끔찍한 폭탄 테러를 해야했는지 그들도 생각해보면 안타깝다.

 

    세상이 무섭게 변해가고는 있지만 그래도 용의자 중 형은

    죽었다지만 동생은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어서 범인이

    잡혀 왜 이렇게 끔찍한 아비규환의 폭탄테러를 하였는지 꼭 밝혀

    내야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사람들이 생지옥속에 살고 있다고보기에 우리는 서로가

    힘을 합해 망가진 자연을 되돌리고 정신을 차려 다음세상을 

    잘 찾아 갈수있는 길을 찾아야한다는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