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원전 근처에서 강진...30여 명 사망

 

이란 남동쪽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 근처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30여 명이 숨지고 850여 명이 다쳤다.

주요 외신과 이란 언론은 지진 발생 지역에서 사망자 30여 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전했다.
지진은 이란 유일의 원전이 있는 부셰르에서 남동쪽으로 106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란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고 공식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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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에서 지진이 일어났다고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지구촌 어느지역에서든 일어나는 지진은 다 문제가되고

    무섭다고 느끼지만 특히 중동쪽에서 일어나는 지진에

    대해서는 더 무섭고 불안하다.

    우리는 중동쪽에서 많은 기름을 땅속에서 빼어냈고

    지구속이 비어있다고 생각을 한다면 걱정이 앞선다.

         

    일본은 지진에 의한 쓰나미가 엄청난 피해를 주었지만

    이란에서 일어난 지진은 더 무서운 생각이 드는 것을

    어쩔수가 없다.

         

    세상의 흐름은 우리가 막을수는 없지만 자신의 마음은

    자신이 바르게 흘러가도록 바꿀수가 있는 것이다.

    지구 흐름은 하늘의 흐름대로 흘러가지만

    자신의 흐름은 자신만이 만들어 갈수 있는 것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