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죽음’ 당한 새 알바트로스 뱃속엔 끔찍
날 수 있는 새 중 세상에서 가장 큰 날개를 가진 새 알바트로스가 떼죽음 당하는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북태평양 미드웨이 섬의 알바트로스가 무더기로 죽어간 사진이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새들의 죽음의 원인이 사람이 버린 쓰레기 때문이라는 것. 죽은 새 배를 갈라본 결과 병뚜껑, 일회용 라이터, 각종 플라스틱 제품류 등이 가득 차 있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쓰고 버린 물건들이 새들 입으로 들어간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쓰레기 더미는 주로 일본, 한국, 중국에서 흘러간 것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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