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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절반 크기 소행성, 지구 스쳐 지나가

호국영인 2013. 2. 17. 09:18

 

축구장 절반 크기 소행성, 지구 스쳐 지나가...

 

 

축구장 절반 크기의 소행성이 오늘 새벽 지구를 스쳐 지나갔다.
러시아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운석우 때문에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다행히 피해는 없었고 흰색 물체가 캄캄한 밤 하늘을 가로지르며 올라가는 미 항공우주국, NASA가 공개한 지구에 근접한 소행성의 모습이다.

직경 45미터, 축구장 절반 만한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에 가장 근접한 건 새벽 4시 25분쯤. 지표면에서 2만 7천 700킬로미터까지 접근한 뒤 지구 상공을 그대로 통과했으며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위치까지 소행성이 들어온 것이며 상당 수의 통신위성이나 기상위성보다 더 지구에 접근했으며 소행성 2012 DA14는 소행성 관측이 시작된 지난 90년대 이후 가장 지구에 가깝게 접근한 소행성으로 기록됐지만 다행히 피해는 없었고 러시아에서 운석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직후 소행성이 지구 쪽으로 다가와 한 때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지만 서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건 단순히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놀라운 우주의 질서라 보며 이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했다면 서울의 두세 배 면적이 초토화 됐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과학자들은 이 정도 크기의 소행성은 평균 40년에 한 번 정도 지구에 가깝게 접근하고 1,200년에 한 번 정도는 지구와 충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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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는 많은 행성속에서 서로 부딪치기도 하고 서로 섞이기도

    하지만 우리 같이 생명체가 사는 지구에는 소행성이 지나가면

    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혼비백산하는 것입니다.

    공룡시대에는 소행성의 부딪힘으로 인해 공룡이 멸종되었다고

    하기에 현실에는 우리도 두렵기는 마찬가지가 아닌가합니다.

    오늘 지구와 아무사고 없이 지나간 소행성입니다.

    

    현실은 소행성이 무서운 것이 아니고 부모가 자식을 죽이고     

    자식은 부모를 죽이며 손녀의 남자친구가 할머니를 죽이는 것을

    보고 웃는 손녀의 모습에서 이런 것이 생지옥이아니겠습니까.

    생지옥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불신하며 상대를 이용하려는 것뿐

    믿음이라는 것조차 없는 것이아닙니까.  

    

    이런 세상이 더무서운 것이 아닌가생각하며 자신들이 자식들을 

    어떻게 키우며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갖고 사는지 되돌아 보며

    다음세상을 꼭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