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소리

"사진 한장의 위력...

호국영인 2013. 2. 3. 19:43

 

"사진 한장의 위력...

            "사진 한장이 천마디말보다 위력..일제만행 고발해야"

         일제 만행 사진전 여는 정성길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수치스럽고 치욕적인 역사지만 사진 등 입증 자료를 제시해 일제가 저지른 만행을 주저 없이

   고발해야 합니다." 기록사진 연구가인 정성길(72)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 박물관장은 지난주

   신문기사를 보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었다. 

 

   일본 도쿄도 교육위원회가 자체 발행하는 고교 역사 교과서에 간토(關東)대지진 때 조선인을

   학살했다는 표현을 삭제하기로 했다는 내용이었다. 정 명예박물관장은 곧바로 3-4년 전 입수한

   사진 4장을 들고 서울로 올라와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사건' 당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윗부분에 '大正 十二年 九月一日(다이쇼 12년 9월 1일)'이라고 간토대지진이 일어난

   날짜(1923년9월1)가 적혀있는 이 사진들에는 하의가 벗겨진 수십구의 시신들, 부패한 시신들이

   겹겹이 쌓여 있는 장면 등이 담겨 있다.

    

   사진을 3일 연합뉴스에 공개한 정 명예박물관장은 "일본이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부인하려

   하는데 정부 등 아무도 나서지 않는 것을 보고 답답한 마음에 고발하는 심정으로 사진 공개를

   결심했다"고 말했으며 그는 "일본이 자꾸 역사를 지우려고 한다"면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도

   시간이 지나면 '일본인이 죽인게 확실하지 않다'는 식으로 후손들에게 잘못 알려질수 있다"

   지적했다.또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는것을 막지못하면 우리가 또'역사의 피해자' 가 될수있다"

   면서 "일본 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집회를 여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일제에 당한 것을 사실대로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명예박물관장은 3월부터 8월 까지 서울,대전,동대구,울산,부산 등 전국 KTX 5개 역사와 목포,

   제주 등에서'사진으로본 일제침략전쟁과 패망'을 제목으로 한 사진전을 연다.이번에 공개한

   간토대지진 사진을 비롯해 일제의 만행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진8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난징대학살 등 일제가 중국과 러시아에서 행한 만행을 담은 사진도 공개하며 정 명예박물관장은

   "일본이 지금 와서 역사를 부인하다 못해 위안부에 대한 증거자료를 요구하고 있고, 우리 독도를

   일본 땅이라 신문광고까지 싣고 있다"고 개탄해 했다.

 

   그는 "역사를 규명하는데 사진보다 더 믿을수 있는 자료는 없을 것"이라면서 구한말 국권을 침탈

   하는 일본의 불법 행위를 알리려 했던 헤이그 밀사의 심정으로 사진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원래는 일제가 우리 청년들을 징집하는 장면 등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이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을 부인하려는 것을 보고 참혹한 사진들도 다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인들에게 자신들의 선조가 조선인에게 무슨 잘못을 했는지, 또 우리후손들에게는 우리가 일제에

   어떤일을 당했는지 이제는 똑바로 알려야 합니다."

  

   정 명예박물관장은 1974년부터 해외를 돌아다니며 근40년간 구한말,일제강점기,한국전쟁 당시

   사진등을 수집해왔다. 집,회사를 팔아 모은 희귀사진이 5만여장에 이른다. 일제만행이 담긴 사진들을

   모아 사진첩'일제 침략사''일제 침략시대'를 펴내기도 했다. 홈페이지(www.koreanphoto.co.kr)를

   통해 일제침략 사진등을 공개해온 그는"사진전을 오랫동안 열고 싶어도 혼자서 비용을 감당 하기가

   버겁다" 며 "온 국민이 참여하는 사진전이 됐으면 좋겠다"며 후원을 부탁했다.

~~~~~~~~~~~~~~~~~~~~~~~~~~~~~~~~~~~~~~~~~~~~~~~~~~~~~~~~~~~~~~~~~~~~~~~~

~~~~~~~~~~~~~~~~~~~~~~~~~~~~~~~~~~~~~~~~~~~~~~~~~~~~~~~~~~~~~~~~~~~~~~~~

☆☆☆ 대단한 분이십니다.

       요즘 정치인 들이 본받아야할 애국 정신이이라 생각함니다.

       요즘 정치인들을 보면 정치.공무원들중 고위공직자라는 사람은 나라와

       국민들은 외면한체 자신들의 안위와 욕심을 체우기위한 비리와 비굴한

       모습의 떳떳치못한 사람들을 너무나 많이보고 겪으며

       분노와 허탈한 심경으로 살아가는 국민들에게 희망의빛 같이

       따사로움을 느끼게하는 소식이다

  

       제 밥그릇 챙기기 급급하고 제식구 끌어안기 급급한

       정치.공직자들 과는 대조적 아닌가. 요즘 정치.공직자들은

       제식구 챙기며 비리로 욕심챙기기 바뿐데 이분은

       집과 회사등 전재산을 팔아 정부에서도 못한일을 행한 것은 대단한

       애국심이고 또한 우리 정치인들이 적극 본받아야 마땅 할것이다.

        

       우리나라는 정치인들이 정의와 애국심에대한 불신을 너무나 많이갖게

       하고있다.심지어 평생을 법조계에 몸바쳐 살았다는 법조인이라

       칭하던 사람마저도 법이란 청평 저울같은 잣대로 죄를 심판하고

       죄의형량을 심판하던 사람 또한 헌재소장을 지내어 국민의 신뢰와

       추앙을 한몸에받던 법조인 이었던 사람도 신뢰의 믿음으로

       더 높은자리에 오르려는 기회에 그 숨겨놓은 비리들이 쏟아져나와

       더이상 견디기 어려워 스스로 그높은 자리를 포기하는 모습까지

       우리국민들은 생생히 보고 겪고 있는 요즘 정치인들은 많은 반성과

       자책 그리고 국민의 눈과귀를 의식하는 정치인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국민이 믿을수있고 국민에게서 믿음을 받을수있는 애국적인 정치인들

       그리고 정직한 정치인이 되기를 우리 국민들은 지켜볼것이다...      

                     

                 

'진 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디딜 틈 없는 성베드로광장  (0) 2013.02.25
요즘 종말론 ?...  (0) 2013.02.06
심각한 지구  (0) 2013.02.01
목적있는 삶  (0) 2013.01.20
인생의 행로  (0) 201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