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빔밥'의 적정 가격은 얼마일까?
'음식 도시'의 명성을 업고 천정부지로 치솟은 전주비빔밥 가격을 공산품처럼 일률적으로 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푸념과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이대로 가다가는 전주비빔밥의
명성과 정체성에 큰 타격을 받을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하다. 그래서 전주시 비빔밥세계화사업단이
비빔밥의 적정 가격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다.
4일 오후 한지센터에서 '전주비빔밥 가격,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주제의 토론회가 그것이다. 비빔밥 업소
주인을 비롯해 소비자, 음식 전문가, 시민단체 관련자 등이 토론에 나선다. 전주비빔밥은 유명세를타고
한정식을 가미, 한상에 3만8천원까지 올라 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1년간 전국의 소비자
물가를 조사한 결과, 전주비빔밥의 평균이 7천15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밝혀졌다.
전주시는 "음식 재료와 서비스의 질에 따라 비빔밥 값이 천차만별이지만 최근 일부 대형업소들이 가격을
너무 올렸다"면서 "토론을 통해 '전주비빔밥'의 정체성을 찾고 누구나 만족하는 가격대가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
★★★ 비빔밥 한그릇에 38.000.원? 세상에...
한끼 배고품을 달래기 위해 굷주리고 사는 소득층은 며칠을 일하고 벌어야
특별한 식사도아닌 예전에는 배고품을 견디어내기 위하여 야체등 많은
것들을 섞어 곡식을 아끼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것이 비빔밥이 아닌가?
그런데 배고품을 줄이기위하고 곡식을 아끼기위한 그 비빔밥이 얼마라고?
도저히 이해할수없는 한끼 식사값이다 우리 서민들은 쌀20kg을 5만원선에
구입하여 2인기준으로 1개월이상 외식없이 살아가는데 한끼에 38 000원?
너무 같은세상에 다른삶을 살고있는 자신을 원망 스럽게 느낀다.
구분없고 턱이없고 층이없고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세상을 생각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