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험 수기 ☆

44* 흙달

호국영인 2010. 11. 16. 21:39

 

 

단양집에 자주찾아오시는 부산에 살고계신 김원장이 부산에서 

 

 

형사 한분을 데리고 왔습니다. 모 원장은 전직 형사 출신이고

 

 

지금은 정년퇴임을 하고 기학원을 하는  직책을 가지고 계시는분입니다

 

 

이교수의 소개로 김원장이 이곳에 오개 된 것입니다.

 

 

사람은 항상 인연이라는 끈과 고리가 있는가 봅니다.

 

 

그때  김원장은 이곳에 오실 때에는 무릎에 물이차서 수술도 못하는

 

 

그런 병이있는 사람이었고 얼굴도 말이 아니었어요.

 

 

사람을 고친다고 다니면서 잘못하여 자기 몸에 병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저는 그분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자주 이곳을 방문을 하여

 

 

그분의 모습을 보면 수술을 안하여도 낳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여준 것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김원장을 보았습니다.

 

 

믿음을 지키면은 결과는 반듯이 오게 되여 있습니다.

 

 

얼마가 지난 어느 날 본인의 병이 다 나아간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것은 이렇게 본인마음의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원장을 통해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어요. 그분으로 인하여 병이 고쳐진 것이지요.

 

 

안 보이는 힘이라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그 때문에 원장은 그분께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신분입니다.

 

 

사람이 산다는 위치에 있다 보니 개인의 욕심도 조금 생기는 것이 또한

 

 

우리가 사는 현실입니다. 머지않아 이해 라는 말이 나올 것입니다. 

 

 

같이 온 형사도 김원장이 알고 있는 사람이고 형사의 병도 잘 알고

 

 

있는 것 같았어요. 병원에서 고치기 힘들다고 하면 사람들은 마지막

 

 

생각하는 것은 민간요법을 생각하는 것이 사람들이다 보니 

 

 

김원장을 찾아간 모양입니다. 그리하여 이곳으로 데리고 온것입니다.

 

 

삼십대 중후반의 젊고 창창한 나이인데 왜 더 살고 싶은 생각이 없겠습니까?

 

 

그 심정 이해가 안되는것이 아니고 세상에 환자 아닌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단지 고쳐주고 난후에 사람들이 하는 행동에 후유증이 더 크게 남는 것입니다.

 

 

열 번을 이야기해도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그것이 문제입니다.

 

 

그 형사는 간경화에  흙달인데 좀 심각한 상태의 몸 이였어요.

 

 

부인하고 같이 왔는데 사정을 하는 것입니다.

 

 

아직은 젊은 나이고 이번에 서울로 전근을 가는데 조폭 담당부서로 가라는

 

 

발령을 받았는데 몸은 아프고 어떻게 하여야 할지 모르겠다 하면서

 

 

애원을 하는 것입니다, 아직 내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지금 죽을 수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하는 건지 하나뿐인 생명입니다.

 

 

휴직계를 써야할지 사직서를 써야할지 하면서 매달리는 폼이 김원장 입김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김원장은 그분의 능력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보니

 

 

그 형사와 같이 올 때는 그냥 온 것이었겠어요?

 

 

사람은 항상 죽게 될 때는 무엇에 매달리는지 아십니까?

 

 

조금이라도 더 살고 싶다는 욕망이 제일 먼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속담이 있는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그래도 아는분이 데리고 온 사람이니

 

 

그냥 보낼 수는 없고 형사를 보면서 “어디 봅시다.” 하시더니 사직서 쓰지말고

 

 

몇일 휴가를 내고 올라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서 부터 손을 대기

 

 

시작 하였어요. 그렇게 손으로 그형사을 고쳐서 직장을 다시 보내고

 

 

지금은 아주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은 가끔 김원장편에 듣고 있습니다.

 

 

전 정말 이렇게 마음 아픈 일들이 너무 많았어요.

 

 

지금도 형사생활 잘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속고 속이고 사는 것이 인생사라는 것은 알고는 있지만

 

 

핑계을 현실로 돌리시는 분들이 너무많은 지금 이현실

 

 

핑계는 현실이 아니고 본인들이 만들어대는 이유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분을 만난 우리는 조금 더 생각 하면서 살아야할 기본적인 것이 있다는

 

 

생각도 하고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고 여러 사람들에게도  말하고 싶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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