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센터 앞에 서 있는 마리아상이 피눈물을 줄줄 흘려 도시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 시 당국은 "마리아상은 비닐로 덮인 채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라면서 "정확한 건 조사를 해봐야겠지만 누군가 장난을 친 건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지방 산타 페의 살토 그란데라는 도시에 설치된 마리아상이 3일(현지시각) 밤부터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마리아상이 서 있는 곳은 이 도시의 보건센터 입구다. 저녁 8시 30분쯤 응급상황을 처리하고 보건센터로 돌아가던 남자간호사가 마리아상의 눈에서 피눈물을 흐르는 걸 보고 깜짝 놀라면서 도시는 흥분하기 시작했다.
~~~~~~~~~~~~~~~~~~~~~~~~~~~~~~~~~~~~~~~~~~ ※ 세상에는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이상한현상이 나타나는 것에는 관심을 갖게마련입니다. 포장도 뜯지않은 마리아상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온다는 것은 희기한현상이기도 하지만 아르헨티나 뿐만은 아닐겁니다. 세계각국에서 예수상에서도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에서 환란이 있을 때마다 땀을 흘려 그 조짐을 알려주는 표충비도 있듯이 마리아상도 무언가를 가르쳐 주려는 뜻이 담겨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물론 사람들의 조작일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순수하게 받아 들이고 싶은 마음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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