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예산
요즘 같은 최첨단 시대에 눈만 오면 빙판길로 변해버리는 도로, 대책이 없는 것일까? 아이디어는 많은데 돈이 문제이며 서울 태평로의 작은 사잇길. 어제(5일) 폭설에도 불구하고 내리막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눈이 깨끗이 녹아있는 곳은 홍은동의 한 경사길도 눈이 내리는대로 녹아버린다. 빙판으로 변한 바로 옆 경사길과 비교하면 한눈에도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비결은 뭘까? 바로 도로 밑에 깔린 16가닥의 열선 때문이다. ※ 급경사를 비롯하여 응달로 인하여 봄이와야 눈이 녹는 곳등 사람들이 걸어다니기가 어려운 곳에는 열선을 처리한다면 그 보다 좋은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눈을 녹이는 염화칼슘으로 인하여 강물이 오염되고 있으며 또한 자동차까지 상하는 것을 열선으로 처리한다면 많은 장비를 비롯하여 모래에 염화칼슘을 섞어서 쓰는 많은 돈이 줄어들 것이고 지금 열선을 설치하는 비용이 많이든다고 하는 예산도 문제이겠지만 지금설치하는 예산보다 앞으로 눈이오면 치워야하는 돈이 더 많이드는데 짧은 생각보다는 길게보는 것이 열선이 돈이 덜들어가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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