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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하루 17만 번 벼락 쳐…연이은 이상기후 불안

호국영인 2012. 11. 9. 06:54

 

호주서 하루 17만 번 벼락 쳐…연이은 이상기후 불안...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미국 동부지역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복구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도 약 100만 가구가 전력이 복구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 호주에서는 하루에 약 17만 번의 벼락이 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 영화 '2012'가 현실이 되려는 걸까. 호주 언론 헤럴드 선은 지난 5일 호주 남부에서 폭풍이 발생해 하루 동안 무려 17만 3000번의 벼락이 쳤다며 이로 인해 8만 가구가 정전되고 각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시속 80~90km의 강풍에 각지에서 거목들이 쓰러져 도로 통행이 금지됐고 광범위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도 4곳이나 된다.


호주 남부에서 발생한 폭풍의 영향으로 24시간 동안 무려 17만 3000번 벼락이 내리 쳐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다./호주 방송화면

경제적 피해도 막대하지만 남주 지역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도 상당해 보인다. 17만 3000번이라는 상상도 되지 않는 횟수의 벼락은 무려 1초에 두 번씩 사람들의 머리 위에서 내리친 셈이다. 벼락과 동반되는 천둥소리에 얼마나 불안했을 지 가히 짐작조차 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현지 네티즌들은 "무서운 하루였다", "하늘이 번쩍거리며 갈라지는 느낌이었다", "점점 이상기후현상이 늘어만 간다. 진짜 세상이 어떻게 되어가는 건지도"라는 등 의견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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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에서는 5일날 17만번의 벼락이 쳤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세상의 끝나가는 느낌을 받았을 것같은 하루였을 겁니다.

    어떻게 17만번을 쳤는지 이해는 되지 않지만 분명 그렇게 

    벼락이 쳤으니까 그렇겠지만 1초에 두번꼴로 보니까 경험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겠지만 벼락치는 것을 보는 그들은 

    엄청 무섭다는 생각을 하였을 것이고 겁이 났을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세상을 볼수도 있다는 생각이며

    우리는 어떻게 할지를 먼저 생각하여야 할것입니다.

    우선 다른것보다는 자신들을 생각해보는것이 어떤가요.

    지금까지 진짜 무엇을 위하여 살아왔는지...

    나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위하여 살아가야하는지.

     진짜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을 찾아보는 것이 어떨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