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서 이상증세를 보이는 '좀비벌'이 포착돼 해당 지역 시민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미국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주 양봉업에 종사하는 마크 혼은 자신의 농장에서 밤에 격렬하게 움직이며 죽기 직전까지 심하게 요동치는 등 이상증세를 보이는 벌들을 발견했다. 농장 관계자들은 벌들의 사체를 모아 조사를 의뢰한 결과, 벌들의 몸에서 기생하는 파리의 알에 감염돼 발작을 일으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워싱턴주에서 포착된 좀비벌 사진=onlineathens ※ 요즘 우리가 알지 못하였던 생태계 일어나는 일들이네요. 생명체는 자기스스로 살아가는데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상대의 몸을 숙주로 삼아 자신은 살아 남는 것이 아닌가요.
생태계의 흐름이 이렇듯 서로의 아픔을 주고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요. 상대를 헐뜻어야 자신이 살아남는다고 생각하는 세상인데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사람도 이렇게 좀비벌처럼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기에 자신의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진짜를 찾아 바르게 길을 걸어 갔으면 하는 마음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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