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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초속 40m 이상 위력은?

호국영인 2012. 9. 18. 04:40

 

태풍 '산바'...초속 40m 이상 위력은?


태풍 '산바'는 많은 비는 물론 초속 40m 안팎의 바람을 가지고 상륙했다. 실제로 광주에서는 순간 초속 43m가 넘는 바람이 관측됐는데, 어느 정도의 위력일까? 오후 1시 광주 서석동에서 초속 44m의 강풍이 관측됐으며 간판이 떨어지고 가로수가 뽑히는 건 물론 철탑도 휘고 전봇대도 쓰러질 수 있는 세기이며 태풍이 몰고 오는 강풍이 얼마나 위험한지 실험실을 찾아가 봤다. 초속 10 미터에는 우산이 뒤집어지고, 초속 15 미터에는 똑바로 서 있기 어렵고 초속 30 미터, 강한 바람에 몸을 지탱하기 어려운 것은 물론, 숨쉬기조차 힘이 들며 바람의 세기가 초속 35 미터(실제 풍속 40m)를 넘어섰을 뿐인데도, 보는 것처럼 밧줄을 풀면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처럼 위태로움을에 태풍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다.

 

더구나 2천 년대 들어 태풍의 강도는 점차 세지는 경향을 보이고 "뭉뚝하면서도 지지가 약한 물건들이 강풍에 약하기 때문에, 강풍이 심할 때는 그런 물체 주변을 지날 때 조심해서 지나야 할 것이고..." 최근 한 달 동안 태풍이 세 차례나 한반도를 강타한 건 기상관측 이래 처음이며 특히 세 차례 모두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남부지방은 또 큰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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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자리는 안타까운일도 많지만

    자연의 힘은 무서운 재난을 부를수있다는것을 알아야 하겠지요.

    사람이 자연을 파괴로 살아가는 과정이나

    자연이 휩쓸고 지나간자리나 과정은 모두가 똑같은데

    사람은 위법을 하지만 자연은 위법을 할수없기 때문에

    더 큰 재난과 피해가...

    우리들에게 닥치는것은 경고의 뜻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