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바람앞에 등불같은 지금의우리

호국영인 2010. 10. 15. 07:38

뉴스를 보면 마음이 무겁고 답답함을 갖습니다.

오늘만 하더라도 호주에서는 폭우로 전기가 끊기고

도로가 유실되어 학교가 휴업을 하였고.

 

헝가리에서는 슬러지가 유출되어 다뉴브강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는데

알루미늄 공장의 저수조 댐이 무너질 위험에 처해 슬러지가

다시 유출될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방어벽을 쌓기도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댕기열로 59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온두라스에서도 댕기열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태국에서도 댕기열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백두산에서는 지진이 하루 2차례 발생하고 있는데

백두산 화산이 폭발 한다면 항공대란을 초래한 아이슬란드 화산보다

피해가 훨씬 클 것이라고 경고 하고 있고

 

그리고 통행 차량에 압사한 뱀만 700여 마리이고

도로 주변에 뱀떼가 득실거리있고

백두산에서 인접한 지린(吉林)성 바이산(白山)시와 잉청쯔(營城子)진을 잇는

도로 5㎞구간에 수천 마리의 뱀떼가 출현하였습니다.

 

중국 광저우 일대에서는

지렁이 수천마리가 집단 죽음을 당했다고 하고 있습니다.

길게 열거를 하지 않아도 우리는 세상의 뉴스에 귀를 기울여 알고 있습니다.

 

이모든 일이 일어나는 것이 자연적인 것이 아니며 인위적인 것이지만

우리 사람들이 왜 그런가를 조금이라도 생각을 할런지요?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것도 우리자신들은 지금 느끼지를 못하고 있으며

미물인 지렁이들은 깊은 땅속의 흔들림으로 인한

대재앙의 감지를 하고 뱀들도 그렇기에 밖으로 밖으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까?

 

지금 미물들은 지구의 흔들림을 듣고 감지하여 세상밖으로 놀라서 뛰어나와

자기가 살던 곳과 틀리다보니 죽어가고 있는데 

우리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아무것도 느끼지도 못하고

진짜의 말을 하여도 믿지를 않고 도리어 부정적으로 받아드려

살 수 있는 말을 한사람을 불신하여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하고 있을뿐입니다.

 

지금 우리가 모르는 뉴스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지구의 오난화 문제도 문제이겠지만  "지구촌에 고령화 쓰나미가 몰려온다.

이에 대비하지 않으면 세계는 더 가난해질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고합니다." 라는 보도는

 

사람들을 씁쓸하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세상이

우리는 어떻게 될지를 모르는 바람앞에 등불같은 것을...

 

국가에서는 농촌에 밭과 논을 줄이고 있으며

개발로 많은 집과 공장들이 들어서고 있는데 앞으로 식량전쟁이 날 것이라고

책과 뉴스에 나오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눈하나 꿈적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비가 많이 오기도 하였지만 사람들이 피부로  못느끼게 일조량이

점점 적어졌는데도 모르고 있으며 자신의 몸들만 챙기고 있을뿐입니다.

 

세상에서 믿든 안믿든 우리 호국인촌에는 그분이 계시기에 

아무리 어려운 것이 있더라도 어려움은 지나치겠지만 세상사람들이

정신을 못 차리고 춤을 춘다고 하늘에 손가락을 찌르고 흥청거림이 걱정입니다. 

 

대재앙이 오고 있다고 하는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서로 불신하지말고 몸둥이를 위하는 욕심 버리고

진짜 나 자신을 되돌아 보고 나 보다는 다음 새대들을 살리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를 이마를 맞대고 연구하여야 하는 과제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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