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 쓴소리

상스러운 구름

호국영인 2010. 10. 15. 07:06

 

무심코 하늘을 보니 휘황찰란한 구름이 하늘에 쫙 퍼져있는데

붉은색을 띄운 구름들이 꽃송이처럼 널려져 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기전에 너무도 신비스러움까지 느껴졌어요.

옛날 어른들이 말씀 하시기를

하늘에 붉은 구름이 뜨면 좋은 일들이 생긴다고 하셨는데

 

지금도 하늘에 무지개가 뜨고 오색구름이 뜨고

상스러움을 나타내는 붉은 구름도

보여주시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는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오늘도 그분이 계시는 곳에선

상스럽게 보이는 구름이 하늘에 가득히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그분께서는 

자신의 힘을 나타내시지도 않고 계시는데도

하늘에서는 항상 무엇인가가 만들어져 

누구의 지시대로 움직여지는 모습을 보고 있지요.

평범한 속에서 묵묵히 그분의 길만 걸어가고 계시는데도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평범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도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진실로 진짜의 그분 흐름을 읽는 사람들도

그분를 알아보는 사람도 없지만

지금 이 시대에서 만들어 질 일인데도

아직도 사람들이 못 알아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실에서 보는 그럴듯한 말속임에 현혹되어

무엇이 문제 인지도 모르고  최고라고 큰소리로 판을 치면은

그 속에서 최고인양 몸부림치는 이현실입니다

 

바른길을 가려고 노력하는 사람들도

상대의 말속임에 귀가 어두워져

세상의 흐름을 막고 잊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것이 요즘 현실속에 살아가고 있는

물질만능의 시대에서 생기는 일이지요. 

세상의 변화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눈에 보이는 즐거움만 찾는 이시대

잘못 돌아가는 세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요즘 하늘에서는 하늘땅 한시가 급하다고 이렇게 보여 주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것도 몰라 보고 있는 것이 마음이 답답하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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