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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폭발에 '설마' 하던 日…생각 바뀌었다

호국영인 2012. 7. 2. 09:42

 

후지산 폭발에 '설마' 하던 日…생각 바뀌었다...

 

 

후지산 폭발에 '설마' 하던 日…생각 바뀌었다 

 

일본인들이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후지산이 분화할 리 없다"는 생각을 버리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아사히신문은 후지산 주변 광역자치단체들이

최근 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지진과 후지산 분화가 함께 일어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대책 마련 작업을 하고 있다고 지난 8일에는 후지산 주변 지역인 시즈오카·야마나시·가나가와 등

3개 현이 '후지산 화산 방재 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광역 피난 계획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이는 후지산이 1707년 대폭발 이후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지진으로 서일본으로 가는 길이 막히고 화산재 탓에

도쿄의 지원도 끊기는 등 고립되는 경우에 대비하겠다는 것 역시 후지산 주변 지역인

야마나시 현은 지난해 12월 지역 방재개획을 개정하면서 "곧바로 분화할 것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문구를 삭제했으며

또 분화시 주민을 버스로 집단피난시키는 절차 등을 상세하게 규정했다.

 

그동안 후지산 분화 가능성이 제기될 때마다 관광객이 급감하는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 후지산 분화 논의는 금기시됐지만 이번에 깨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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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살아있는 동안 후지산이 분화할 리가 없다는 생각을

    갖고사는 일본인들이 생각이 바뀌어 도카이·도난카이·

    난카이지진과 후지산 분화가 함께 일어나는 최악의 상황이

    되었을때를 가정해 대책마련을 하고 있다는 것이네요.

 

    이런기사를 보면서 일본사람들의 살기위한 대책을 세울때

    우리는 살아남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세상을 가기위한

    자신의 대책을 세워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되네요.

    현제 살고있을때는 모르지만 눈을 감고 생각을 해보면

 

    내가 목숨이 다해 다음세상을 가려면 어디로 갈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캄캄한 것이 어느길로 가야하는지 앞이 보이지를

    않는 것이 지금의 생각이고 현실이니까 자신을 한번 되돌아 

    보고, 가야 할 길을 찾아봐야 할 것이아닌가 생각되네요.

    그것이 피난처를 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것이라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