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페루 해변가에 올해에만 총 3000마리가 넘는 돌고래의 사체가 발견돼 당국이 원인 파악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현지언론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지난주 페루 해변가에 877마리의 돌고래 사체가 또 발견됐다면서 명확한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사인이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하며 돌고래 무덤이 되고 있는 곳은 람바예케라는 해변가로 당초 떼죽음의 이유는 주변 석유탐사로 인한 오염으로 파악됐다.
페루의 바다동물 보전을 위한 과학기구 이사장 카를로스 야이펜은 "해저에서 석유를 탐사하면 거품이 생긴다."며 "바다동물에게 치명적인 사인이 된다. "고 말했고 이어 "석유 탐사를 위한 다양한 음향주파수를 사용하면 동물에겐 후유증이 남게 된다. 돌고래뿐 아니라 고래와 바다사자들도 생명을 위협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정체모를 강력한 바이러스 때문" 이라며 "조만간 구체적인 사망원인에 대한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죽은 돌고래의 뼈가 부러져있고 장기 일부도 손상된 것으로 보아 지진파가 주요한 이유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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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은 세상을 어떻게 보고 있는냐가 관건이겠지만 이렇게 많은 돌고래가 떼죽음을 하였다는 것은 정말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석유탐사 때문이라고도 할 수는 있겠지만 석유탐사가 이렇게 많은 숫자의 돌고래가 죽을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우리의 생각으로는 끝나가는 세상의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경고이라고 보면 어떨까요. 돌고래의 뻐가 부러져있고 장기가 손상되었다면 분명한 답이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것을 보더라도 우리는 정말 자신을 되돌아보고 다음세상을 찾아갈수있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생각해봐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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